씽크 딥 - 가짜 생각에서 벗어나 진짜 생각이 시작되는 순간
유디트 베르너 지음, 배명자 옮김 / 페이지2(page2)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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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2026년은 인간은 무엇이든 과잉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옷도 많고,  음식도 넘치고  지식도 이제 트럭채 쏟아붇는 시대이죠.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생각이 많은  과잉생각시대라고 생각되죠. 생각이 많다고 해서 앞으로 발전하는 느낌도 아닙니다. 지식이 생각이 되어 머리속을 꽉채우고 있는 과식상태. 답답한거죠. 배부른 돼지(?)마냥 모든 것이 귀찮아지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씽크 딥>에서는 철학적 사유를 통해  자기개발서에서  생각을 잠시 멈추라는 식의 논리가 아닌  철학적 담론을 통해  생각과잉을 더큰 에너지로 태워서 날카로운 무기화를 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유디트 베르너는 독일 마케터인데  재미있게도 철학박사라고 합니다.   철학 팟케이스도 진행하고 <잘 지내지 못해요 고마워요>라는 책도 공저를 해서 독일에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과잉생각으로 생각의 챗바퀴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럴때 샤르트르 말을 인용해서' 자기인식, 그차체'라고 하면서  타인의 평가에서 벗어나라고 합니다.   물론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 벗어나는것  불가능할지 모릅니다. 우리 인간은 혼자살지 않습니다.  타인의 의견도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신호죠. 하지만 이에 완전히 의지하면 너무 의식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적당히 하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잉생각을 철학적 사유를 이용해서 좀더 발전적으로해보자고 했지만  사실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저가의 주장처럼  과잉생각은  생각의 쳇바퀴일 수밖에 없다는 거죠. 여기에  응급처방으로 실용주의를 제안합니다.  과잉생각을 걱정으로 보지 말고 좀더 진지하게 받아들여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왜 과잉생각을 하는 지를 질문하라는 겁니다. 



저자는 과잉생각으로 생각의 무한 쳇바퀴에 빠진 사람들을 구원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철학자들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생각의 굴래에서 벗어나는 일이 쉽지가 않죠. 아무리 대단한 철학자의 글을 읽어도요. 하지만 철학에서 무조건 벗어나면 안되겠죠. 후설은 과잉생각일때  조언으로  더 깊이 생각해보라는 말을 인용합니다.  과잉생각으로 힘들다면 더 현명해지라는 거죠.  이는 다른 관점으로 나설수있는 문을 연다는 겁니다. 어렵지만 철학자들의 고견을 들을 수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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