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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 - 세계 최고의 멘탈리스트에게 배우는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
오즈 펄먼 지음, 엄성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5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최현우 마술사가 TV에서 카드 마술을 합니다. 관객에게 원하는 카드를 고르라고 하고 그곳에 자신의 신용카드번호를 쓰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종이를 불태워 버리고 공중에서 줄에 매달린 박스가 내려오고 그 상자를 열자 카드가 들어있고 그곳에 관객이 적은 카드번호가 있습니다. 마술사들은 정말 독심술을 하는걸까요. <어떻게 타임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는 저자도 언급했지만 한번쯤 다른사람의 마음을 읽고 싶어 하는 생각을 현실화해줍니다. 저자가 어릴때 아르바이트로 했던 식당에서 마술을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사람들에게 관심을 사고 비즈니스에도 성공을 할 수있는지 방법을 공개합니다. 그렇다고 마술트릭을 공개하는 건 아니고 심리와 관찰 그리고 경험 등에서 얻은 방법을 멘탈리즘이라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있게 알려줍니다.

저자 오즈 펄먼은 본인을 맨탈리스트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읽는 공연을 합니다. 어릴때부터 마술을 했고 학교는 미시간대 전기공학을 전공했고 메릴린치라는 금융기업에서 경력을 시작합니다. 특이한 이력으로 아메리칸갓탈렌트에 출연해서 최종3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공연은 독심술입니다. 유튜브를 검색하니 TED에서도 강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업에서 조직의 소통,협상 리더십 등에 관해 컨설팅을 합니다.

우선 전제가 누구나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있는 멘탈리스트라고 합니다. 이는 능력은 있지만 방법을 몰라서 생긴 오해라는 거겠죠. 저자는 공연을 시작할때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는 마음을 읽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읽는 것이다. ' 그냥 독심술은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처음 사람을 만나면 10초는 초집중을 해서 상대를 파악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많은 시나리오를 돌린다는 겁니다. 새롭게 발견한는게 아니라는 거죠. 이를 위해서는 늘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변수를 통제하는 능력을 필요합니다. 마술도 비슷하죠. 마술사가 관객이 생각하는 숫자를 맞추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통제하고 정해진 숫자를 말하게 해야 합니다. 그게 마술이고 그게 독심술입니다.

거절을 두려워하지마라, 상대에서 나의 흔적을 남겨라에서는 영업에서 사용하면 매우 요긴한 방법이고 너무 중요한 건게 잊고 있는 심리 요소를 잘 정리했습니다. 마음가짐으로 스스로의 적으로 자신을 만들지 말라는 큰 교훈이죠. 스스로를 비하한다던지, 부정적인 생각으로 만드는 내면의 비평가를 키우지 말라든지, 감정에 휘둘리는 것들은 결국 타인에게 관심을 가질 여유마져 줄이는 거죠. 인간에게는 누구나 약점이 있죠. 그런데 약점을 부끄러워하고 감추려는 생각이 많은 저자는 우선 약점을 인정라고 하고, 생각지도 못한 약점은 개발이 안된 부분이라고도 합니다. 약점에 무너지는 사람이 아닌 약점을 견디는 사람이 되라는 겁니다.
타인의 마음을 읽는 부분에서 흥미롭게도 기억력을 키우라고 합니다. 이를 잘하면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기억력감퇴도 막을 수있다는 겁니다. 방법은 반복입니다.^^ 사람이름을 잘 까먹는다면 그사람이름을 떠올리면서 칭찬하면 더 오래간다는 팁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텔링도 등장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읽고 마음을 사는 데는 스토리만한게 없다는 거죠. 저자는 이책을 통해 마술을 가르치려는 것도 독심술을 가르치려는 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사람들에게 마음을 사고 자신의 의사를 관철시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는 설득력일수도 있고, 영업력을 올리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독심술이 좋은 작용을 하죠. 인간은 혼자살수가 없죠. 같이 산다면 성공하고 싶고 그 좋은 교재가 이책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