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논점 2026-2027 - 미래 생존 시나리오
오마에 겐이치 지음, 이정환 옮김 / 여의도책방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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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지 일주일이 되어 갑니다. 세계는 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합니다. 전쟁은 정상적인 사고를 마비시킵니다. 모든 요인들이 돌발변수가 발생합니다. 그 여파중에 하나가 호르모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입니다. 이 곳을 통과하는 유조선은 주로 아시아입니다. 피해는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이 받게 되겠죠. 국제 유가는 치솓고 그러면 다른 연계 물가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모든 것은 다 연결된듯합니다. 미디어에서는 특히나 일본이 이번 호르모즈해협의 봉쇄에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일본을 알까요. 작년에 일본여행을 800만명이상이 갔다고 왔다 합니다. 하지만 일본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는 사람은 적을 겁니다. 일본 최고의 경제 구루 오마에 게이치의 <일본의 논점 2026~2027>은 일본인이 생각하는 일본 상황과 세계 정세를 알게 해주는 더우기 현재 복잡한 세계 정세를 파악할 수있는 좋은 지혜도 함께 합니다. 





저자는 오마에 겐이치 전 맥킨지 앤드 컴퍼니 일본지사장이십니다. 와세다대를 나와 도쿄공업대 석사, MIT박사십니다. 경력은 히다치제작소를 거쳐 맥킨지 경영컨설턴트로 일했습니다. 일본을 넘어 전세계적 영향력이 있는 경영컨설턴트임은 1993년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17인의 경영 구루특집에도 선정될 정도의 명성을 지닌 분이십니다. <맥킨지 문제해결의 기술><난문쾌답> 등의 베스트셀러가 있습니다. 



일본은 세계 4위의 경제대국이죠. 유튜브를 보면 제목이 자극적인 일본 멸망설, 끝장설이 너무 많죠. 망한것이 겨우 독일에서 GDP를 뒤져서 4위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세계편에서 독일을 배우자고 강조합니다. 일본은 독일보다 연간 300시간가량 더 일하지만 생산성에서 졌다는 겁니다 그 이유를 독일이 경영의 글로벌화, 철저한 IT화로 생산효율을 높였다는 겁니다. 한국도 사회도 많은 생각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단원의 주제를 구성할때, 앞부분에 논점을 정리하고 끝에는 결론과 용어 설명을 해서 경제지식의 논리적 접근과 활용의 폭도 넓혀줍니다. 이 책만 다 봐도 23 주제의 논점과 용어를 알수있게 됩니다. 



일본편은 정말 재미있는 주제들이 넘쳐납니다. 작년에 물러난 일본 이시바 총리문제, 지금은 다 해결되었지만 다카하시 총리의 소수여당 문제 그리고 그 문제의 해설, 늘상 일본의 화두인 새헌법 구상까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한국 미디어에도 크게 다뤘던 일본 쌀파동문제도 진짜 쌀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농협의 횡포였고, 더 크게 수입쌀도 받으라는 보호주의를 버리라는 논조도 따져볼만 합니다. 한국에서도 큰 문제죠. 그리고 일본도 이제 출산율이 1%대가 깨졌죠. 일본에서도 도쿄의 출산율이 낮고 이유도 비슷한 양상입니다. 이외에도 AI문제, 원전문제, 오사카에서 열린 엑스포 등도 다뤄서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현재 논의도 우리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세계편은 일본에게는 가장 강력한 파트너인 트럼프의 재집권에 관한 고찰로 꽉채워져있습니다. 그의 행보를 패권주의 독선이라고 하면서 그가 행하는 행보에 걸리는 캐나다, 맥시코, 우크라이나, 등을 살펴보고 리쇼어링 정책의 핵심인 관세정책의 문제점과 부정적 인식, 여기에 경제적 무지라고 하면서 트럼프의 행보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드러냅니다. 다만 해결책을 제시하진 못한다는 것이 한계로 보입니다. 사실 미국의 패권에 도전한다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들죠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노벨평화상을 받고자하는 행동이라고 했는데, 이런 표현은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내의 문제와 세계를 보는 시각을 보면서 한국에도 이러한 책이 나오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갑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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