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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기획하라
노중석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1월
평점 :
본 도서는 컬처블룸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2022년 11년 챗GPT가 상업서비스를 시작한지 3년이 넘었습니다. 정말 많이 변화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보를 아는 것, 정보를 빨리 찾는 것에서 이제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이는 AI로 정보를 찾는 정도가 아니라 AI를 파트로 깊이 사고하는 사람들이 앞서 갈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AI로 기획하라>는 현재 산업현장에서 AI 보급이 느리다는 걸 살펴보고 AI학습, 기획, AI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정부사업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방법등을 알아봅니다. 그래서 실제 정부사업을 기획하는 방법을 처음부터 정부지원 산업 계획서까지 꾸미는 방법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입니다.

저자 노중석은 제조현장에서 기술개발을 하고 사업기획을 해온 연구자이고 기획자라고 합니다. 정부연구개발, 기업지원과제, 사업계획서 등에 경험이 많은 연구라고 합니다. <정부지원금을 활용해 안전하게 기업경영하기>라는 저서도 있습니다.

다른 일반 사무분야는 AI보급이 빠른데 비해 산업현장은 AI의 보급이 느린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회적 인식과 구조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AI는 사람의 대체보다는 사람 능력의 증폭이라고 합니다. 요즘 변호사들의 자리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이는 기존변호사들이 AI의 도움을 받아서 주니어 변호사가 필요없어진것과 같다는 것인데, 산업현장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방법에 대해 고지식하다는 이유일겁니다. 산업현장의 이런 생각은 인식과 태도의 문제이므로 먼저 치고 나가는 기업이 앞설수밖에 없습니다. 컨설턴트라면 현장의 AI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을 일깨우는 시기라는 걸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ChatGPT를 어떻게 사용할까를 인지시킵니다. 문서기반으로 학습시키는 걸 정기적으로 해보라는 말이 인상이 깊네요.

이 책의 잇점은 끝까지 읽으면 AI를 사용해서 어떻게 정부지원 사업계획서를 만드는지 알게 된다는 점입니다. 먼저 AI를 사용할때 중심은 AI연구소장을 앉히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사람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사고를 전환하라는 멋진 이야기를 합니다. 데이터중심이 되면서 사업타당성도 AI의 영역에서 해결할 수있게 됩니다.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AI가 인식할수있는 문서와 어려운 데이터를 구분해줍니다. 학습이라는 매우 중요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AI로 공고문도 분석할수있고 아이템 개요, 항목별 세부작성 까지도 가능합니다. 놀랍죠. 이 정도면 5명이 한달간 할수있는 일을 혼자서 할수도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함께 써야 할것이 연구개발계획서인데 이것도 쉽게 쓸수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AI를 잘쓰는 사람은 질문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이 질문을 통상 프롬프트라고 하죠. 이 프롬프트를 제대로 하는 방법(초급, 고급)도 설명하고 현장용 용어를 꼭 사용하라고 합니다. 이는 질문의 정교함을 강조하는 겁니다. 어떻게 질문하냐에 따라 답변뿐아니라 사업계획서의 품질이 달라지므로 매우 많이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대화를 주고 받는 피드백이 오가면 결국 정부지원사업을 합격할 확률은 점점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