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피디아 - 트럼프 알고리즘을 해부하다
이지윤 지음 / 마음의숲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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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 그는 누구일까.  몇주전   수십년을 반미를 외치던 베네주엘라의  대통령을 핀셋처럼  잡아서 뉴욕법정에 세웠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덴마크의  그린랜드를 달라고 해서  유럽과 대치중입니다. 그의 행보는 거침이 없고, 솔직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행보로 인해 트럼프는 누구인지 혼란스러울때가 많습니다. <트럼피디아>는 동아일보 국제면에 연재되었던  기사를  통해  트럼프의 혼란된 정책언어속에서  그의 패턴과 알고리즘을 찾게 해주고 트럼프 주변사람들을 분석해서  트럼프에 대응하거나  트럼프의 언어를 통해  그의 정책과 정치, 권력구조를 살펴서 트럼프의 행동을 제대로 캐취해서  투자나  미래을 대체할수있는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시합니다. 



저자는  이지윤 동아일보 국제부 기자십니다.  연세대를 나왔고,  2023년 관훈언론상을 수상하셨습니다.   펜데믹 방역정책의 형성과정 취재로 수상을 하셨다고 하네요. 



트럼프 대통령은  1946년생입니다. 나이가 80세시죠.  역대 대통령들을 보면    정계를 전혀 거치지 않은 순수 기업가는 트럼프가 처음일겁니다. 물론 부시, 지미카터 등이  기업가 출신이지만  정계나 행정부를 거쳐 대통령에 오른것과 많이 다릅니다. 그것도  기업가로 매우 성공한  사람이고  방송인으로도  유명한 사람이 다이렉트로 대통령이 된 분이시죠. 그는  오래전부터 거친 말투와 쇼맨십이 강한 분이었지만  천재로도 알려진 협상의 대가라고 본인을 올려세웠습니다.  특히  4년간의 대통령을 하고  대부분  재선에 실패를 하면  정계은퇴로 가닥을 잡지만  그는  불굴의 의지로 4년을 기다려 다시  대통령에 올랐습니다.  이러다보니,  사업도 정치처럼, 정치도 사업처럼 해서  정경유착의  모습도 강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트럼프가 보낸 1990년을 보면 정말 다사다난한 모습이었지만  그는 선거과정에서  극복했습니다.  미국인들은  그에게서 기대하는건 윤리성이 아니라는걸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그도  내가 맞다. 나를 따르라는  확실한 자신감으로 지지자를 이끌었습니다. 



트럼프의 힘은  철저한 이너서클 참모진이라고 합니다. 벤스 부통령을 위시해서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 그리고 마가진영인 스티브 배널, 로라루머, 찰리커크(안타갑게 운명을 달리하셨죠), 기업인인  일론머스크와 피터틸 등 페이팔 사람들이 트럼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장관들은 관종이지만   참모진은 브레인 들이라는 거죠.  트럼프는 거친 상상을  막 내놓지만 그것을  천재참모들이  현실화를 이루어간다는 겁니다.   2025년초  트럼프가 취임하자마자  엄청난 양의 행정명령을 쏟아 졌습니다.  여기에  스티븐 밀러가 깊게 관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도 분명히 느끼는 것이  그들이 싸우는 PC주의를 맞서기위한   트럼프 진영이라는 느낌입니다. 그 물결이  사법부도 강하게 위기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과 트럼프간의 관계도 폭스뉴스 앵커들과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어떻게 서로 교류를 하는지도 알수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의 사저 마러라고리조트를 잘 이용하는걸 보여줍니다.  베네주엘라 마도로 체포작전에도 그는  마러라고리조트에 있었습니다. 



트럼프가 작년 1년동안 가장 강하게 추진해온것은  관세입니다.  그는  이를 미국 경제를 살릴 만능열쇠라고 까지도 했습니다.  관세, 감세, 규제완화가 톱니바퀴처럼 돌아간다고 표현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관세가  상호관게라고 하면서도  품목관세에 무게추를 달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이 마음대로 하는거죠.  이것은  과거 그 어떤 대통령도 마음대로 하지 못한 미국의 힘을  휘두르고 있는겁니다. 이는  자유무역에서 보호무역으로 급격하게 무게추가 변화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PC주의가 추진하는 다양성과 형평성, 보편성을 해체하는 보법도  절대 멈추지를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점에 크게 공감을 합니다. 어릴때 성을  수시로 바꾸는 실태는  PC주의에 대한 혐오를 느끼게 합니다.  대학가에서 PC주의자들과 논쟁을 하던 찰리커크가 암살을 당했습니다. 한국에도 왔던 분이죠.  저자는  그의 죽음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젊은 층 보수화를 주도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각국가들의 트럼프 대응법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미국의 체제 그리고 주변국가들의 대응을 통해 큰 국제질서까지 살펴볼 수있었습니다.  유력기자인 저자의 국제 감각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세계 질서를 살펴볼 수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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