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공부는 집에서 시작된다 - 스스로 묻고 끝까지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켄 베인.마샤 마셜 베인 지음, 정윤미 옮김 / 북라이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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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최근  10년 출산율이 급격하게 한국은 하락했습니다. 물론 이는 한국만의 현상은 아니고 한국이 좀더 심한 경향이죠. 한국의 경우  아이 교육비가 과다해서 아이를 못낳는 다는 소리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런데  정말  교육이 제대로 되고 있는 걸까요. <최고의 공부는 집에서 시작된다>는 부모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학교나 학원에서는 대부분  지적인 부분에 치중을 합니다.  공부법이란 것은 잘 없죠. 저자는 집에서 부모가 창의성과 윤리를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호기심, 성공과 실패, 창의성, 공부습관 등  다양한 요인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를 배워야 자율학습이 되기 때문입니다.  좋은 대학을 가는 학생들은 솔직히 학원이 크게 필요없습니다. 그것은 보조적인 면입니다.  대부분의 공부는  자기주도학습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머리에 꼿히듯이 박혀서 오랫동안 기억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것의 기본은 심층학습으로  부모가 잡아주라는 겁니다. 





저자는 켄 베인 교수법 전문가시라고 합니다. 30년간 역사학을 대학에서 가르쳤고  <최고의 공부>를 출간하셔서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84세의 나이로 올해 10월 임종하셨습니다.  공저자 마샤 마셜베인은 작가입니다. 



호기심, 이것은  학교에 가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성적에만 집착하지 말고 새로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라고 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부모들은 대부분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정말  창의성이 좋은 아이로 성장하게 하려면 부모들이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학교에서 흥미를 잃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집을 나마면 수없이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흥분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이를 조율하는 것이 성장마인드셋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부모는 아이가  성장할 것을 믿으라고 합니다. 물론 부모도 불안합니다.  부모도 아이보다 경험이 많을 뿐이지.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인간입니다. 그래도 아이를 위한 다는 생각,  그리고  선천적으로 지능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믿음 그것이 아이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집에서 학습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고  이 책의 목적이기도 한, 창의성인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중요시합니다. 왜냐하면 창의성이 발달하면 학교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한발 더 나아가서  살아가면 마주치는 다양한 역경을 이겨내는 힘이고 이를 창의력 마인드셋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거창한 방법을 제시하는 건 아닙니다. 친구들과 지내게 하고, 글쓰기를 하게 하고 관찰하게 하는 겁니다. 어렵나요. 아니죠. 귀찮을 뿐이죠.  창의적 사고에서 한발 더 나가기 위해서  심층학습을 배워야 합니다. 이는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겁니다. 이를 배우는 이유는 학교학습만 겨우 따라는 가는 피상적 학습이라고 합니다. 이를 극복하는 것이 심층학습으로 가는  질문능력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좋은 질문을 항상 던지라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가 질문을 던지게 하는 겁니다.  원리는   어쩌면 간단할 수있습니다. 우선  학교와 학원에만 맡기려는 생각부터 지워야 합니다. 



21세기를 들어오면서  항상 창의력을 강조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창의력인지는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앞에서 리더들은 앵무새처럼  말하지만 실상 교육 현실은 주입식교육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부모의 역할이 더 요구되는 거죠. 어릴때부터 공부환경을 만들어주고  호기심과,  심층학습으로  학교나 사회에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위해  이 책은 꼭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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