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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 경영의 신이 운명을 개척해온 영원불멸의 원칙 ㅣ 마스터스 5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김정환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저자는 대공황, 태평양전쟁, 오일쇼크, 대부흥기 등의 사업을 운영하면서 일본의 산처럼 많은 굴곡을 걸으면서 대 파나소닉(구 마쓰시타전기)를 만드셨습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는 바로 저자가 걸어오면서 겪은 상념을 수필로 엮은 최고의 자기개발서입니다.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방법, 일의 성과를 높이는 방법 등 누구나 살다보면 어려움에 빠집니다. 그리고 큰 고통을 받습니다. 하지만 길은 보이지 않을때 펼쳐보면 힘을 얻을 다양한 인생지혜가 모았습니다. 읽기도 쉽지만 바로 바로 넘기면 안되는 책입니다.

저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분입니다. 1894년출생하셔서 1989년 타개하셨습니다. 일본 굴지의 대기업 파나소닉(구 마쓰시타 전기)를 1918년부터 1973년까지 설립하시고 은퇴하셨습니다. 파나소닉홀딩스는 아직도 연매출 80조원을 하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마쓰시타전경숙도 유명하죠. 인재를 중시하셔서 사람을 키우시겠다고 설립하셨고 현재도 운영이 되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재양성소입니다.

나는 무엇으로 먹고 살아야하는가. 혼란할때가 있습니다. 저자는 믿습니다. 하늘이 내려준 길이 있다고 말입니다. 그렇다고 그길이 편한길이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것은 쉬지 말라는 겁니다. 우둑허니 길위에 서있지 말라는 겁니다. 주어진 것을 받아들이고 뜻을 세워 나가라는 겁니다. 어렵죠. ㅎㅎ 하지만 그 길도 자연의 이치를 따른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겨울일수도 있죠. 하지만 어떤 일이든 우둑허니 서있지만 않으면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게 된다는 겁니다. 저자는 순리를 중요시하는 분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누구나 의미가 있다는 분입니다. 인정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병조차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우둑허니 서있는 걸 하지말라고 했죠. 그것을 하지 않기 위해 시야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주변에 나를 비춰보라는 겁니다. 옳바름이를 잊으면 안될겁니다. 살면서 중요한 창의성의 방법도 수시로 나옵니다. '왜'라는 말을 달고 살아야 한다던지, 그리고 저자의 글은 짧으면서도 광범위하고 우리의 일상이면서 또 그곳에서 변화를 줍니다. 세상은 넓고 인생은 길기에 다양한 곤란한 일이 발생함을 도닥여줍니다. 그는 알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손오공의 여의봉마냥 변화한다는 걸, 글이 짧으면서도 인생의 모든 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즉문즉설로 유명하신 법윤스님이라고 있습니다. 그분은 질문이 들어오면 짧게 현명한 답변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시죠. 저는 이 책에서 짧지만 그리고 어디선가 들어봄직 하지만 명확하게 해답을 내주는 것을 느낍니다. 어쩌면 진리는 평범한데있는지 모르니다 운명개척, 결단의 순간, 사업성장, 일의 성과내기 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의 매우 어려울수있는 답을 바로 알려준 분이었습니다. 매우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