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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트렌드 익힘책 - 먹는 취향으로 읽는 요즘 문화
오뚜기.박현영 지음 / 오리지널스 / 2025년 10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인간의 욕구를 이야기할 때 3대 욕구가 있습니다. 식욕, 성욕, 수면욕입니다. 모두 중요한 욕구이고 이중에서 생명과 연관이 되면서도 즐거움도 같이 얻을 수있는 욕구는 역시 식욕일겁니다. <3분 트렌드 익힘책>은 한국의 먹걸이를 오뚜기제품을 중심으로 1970년도부터 살펴보고 먹는 공간, 브랜드, 유통 등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살펴볼 수있습니다.

저자는 오뚜기입니다. 카레의 대명사에서 이제는 종합식품회사가 된 곳입니다. 그래서 제목에도 3분이 들어가있는 듯합니다. 공저자 박현영 생활변화관측소 소장이십니다. 일상 키워드 21000여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한국인의 특성으로 '먹는데 진심이라고'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있는 건 먹는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광고등의 영향도 컸기 때문입니다. 오뚜기카레는 한국이 밥과 국위주의 문화에 스프를 식탁위에 올려논 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케찹과 마요네즈 등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3분이라는 브렌드는 한국인이 얼마나 바쁜 일상으로 변화하는지를 보여주는 브랜드일겁니다. 오뚜기 제품을 타고 시대의 변화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식품과 캐릭터의 결합이 큰 열풍을 가져온 중요한 컬래버레이션입니다. 이에대한 이야기는 재미있는 기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과 홈쇼핑을 어떻게 연결해서 제품을 브렌딩하는지도 이행할수이쓴 오덴세의 사례도 흥미로웠고 조리도구도 이제 일반화된 1인가구를 위한 컨셉의 변화도 식품업계에서 관심이 크다는 것도 알수가 있었습니다. 저자가 데이터분석가시다보니. 데이터를 통해 술문화의 취향의 변화도 데이터로 느낄수가 있었고 빅데이터에 관심이 큰 사람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법도 서브로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MZ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경험'도 한쳅터로 빼서 성수동이야기, 대기업을 위협하는 성심당 사례도 소개를 합니다. 부록으로 5가지 키워드에서 트렌드속에 우리사회를 감싸는 키워드도 알수가 있습니다.

먹는다라는 말은 식품 하나만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것에는 취향, 경험, 소통이 혼합됩니다. 이러한 정보와 트렌드의 분석을 통해 내일은 뭐먹지를 알수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입니다. 정말 내일은 좀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과자를 간식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