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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매니지먼트 - 무의식을 내 편으로 만드는 궁극의 뇌 사용법
아키마 사나에 지음, 오시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9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우리는 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하고자하는대로 제대로 되지않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은 뇌를 내편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즉 우리는 자신의 뇌가 무의식에 휘둘려 살아가는 존재라는 겁니다. <브레인 매니지먼트>는 자신의 뇌를 의식적으로 내편으로 만들어서 뷰카VUCA라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으로 변화시켜 포기했던 일들을 할수있는 에너지를 줍니다.

저자는 아ㅏ키마 사나에 라토르슈대표십니다. 라토르슈(2017년설립)는 인지과학기반 경영컨설팅기업이라고 합니다. 도쿄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제협력과정 석사를 수료했다고 합니다. 올해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차세대 인지과학혁신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초고속 디지털화, AI의 부상, 글로벌화 등 우리는 현재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를 뷰카라고 하면 변동성, 블활실성, 복잡성, 모호성을 모아놓은 말입니다. 이런 뷰카세상에라는 기존의 것들이제대로 작동을 하기 힘들죠.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성공할 수없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브레인에 고삐를 채워서 옳바른 방향으로 향하게 해야 합니다. 브래인은 무의식의 지배를 받기에 이를 의식으로 컨트롤해야 합니다. 저자는 뇌는 절전모드를 추구한다고 합니다. 고정관념이죠. 고정관념대로 하면 뇌를 잘쓰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뇌는 변화를 싫어한다고도 합니다. 이를 의식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자가발전 모드를 강조합니다.

뇌는 7가지 무의식적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만 소개하면 우리 인간의 뇌는 관점의 전환시, 언어, 이미지, 스토리에 움직인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일을 스트레스가 아닌 '도전'으로 받아들이면 긍정적으로 뇌는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 작은 것이라도 조금씩 성공의 경험으로 쌓는다면 그것이 바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라는 겁니다. 우선 개인의 변화부터 도전을 시킵니다. 3가지 단계로 깨닫기, 작용하기 , 체현하기를 소개하면서 4가지, 5가지, 3가지 프레임워크를 소개합니다. 프레임워크의 좋은 점은 쉽게 뇌의 소비를 줄이면서 단계를 밟을 수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조직의 변화 3단계로 상대방과 소통, 공간을 부드럽게 만들고, 창조적 변화를 추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방법은 자율형인재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들은 퍼포스를 수립하는데 이는 빙산의 하부에 해당하는 무의식의 영역입니다. 이 영역은 과거, 현재, 미래를 포괄하는 스토리의 원형이라고 합니다. 이는 조직의 내적 동기를 자극하는 요인이라는 겁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급피치를 올리는데 글로벌로는 혼란하기가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시대에 개인이든 조직이든 살아남기위해서는 깨어있는 브래인이 필요합니다. 시류에 의해 끌려가기 보다 뚜렷한 의식으로 삶을 바꿔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브레인 매니지먼트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