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무역의 리더 항해사 푸른들녘 미래탐색 시리즈 20
김승주 지음 / 푸른들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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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항해사라고 하면  생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항해사도 3등,2등,1등이 있다고 하면 뭐지 하는생각도 들죠. 하지만  3면이 바다이고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의 입장에서 항해사는 엄청나게 중심한 임무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해운 무역의 리더 항해사>는  10년간 배를 타시면서 항해사의 선장까지 오르신 분의 진로지침서로써  어떤 교육을 받고  항해사 시험노하우까지 담았습니다. 더우기  희귀한 여성 선장님이시기에  과정이 남달라보입니다. 




저자는 김승주 우양상선 선장님입니다 1993년생이신데 벌써 선장님이시네요. 10년동안 배를 타셨고  말그대로 20대를 바다에서 모두 사신 댓가로 빠르게 선장이 되신듯합니다. 한국해양대를 졸업하셨고 <오진다 오력><나는 스물일곱,2등항해사입니다>라는 저서를 쓰셨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항해사는 무슨일을 하며, 배의 종류는 어떻게 되는지를 LNG선, 자동차운반선, 벌크선 등의 항해사, 선장님과의 생생인터뷰를  생생하게 담았고 특히나 상선항해사가 되는 방법으로 해양대학, 국립부산, 인천해사고, 해양수산연수원 등의 방법을 설명합니다. 여기에  학교에서 성적관리, 실습생활 노하우, 시험통과 노하우, 면접통과 노하우 등 본인 겪고 수집한 정보를 총동원해서 설명합니다. 




사실 항해사라는 것이 쉽지를 않습니다. 오랫동안 물위에 있어야 하고 바다라는 거칠다는 두려움도 한몪을 하죠. 여기에대한 대처방법으로 체력적인 면, 영어규칙 설명합니다.  선장님이 영어를 못한다면 말이 안되잖아요. 여기에 해사대학 전형과 기출문제와 참조사이트까지 꼼꼼히 적었습니다. 그리고 구직활동하는 법까지  사실 여성이 상선에 취업을 한다는 것자체가 매우 귀하기에 그것을 뚫은 저자의 노하우는 진정성이 있습니다. 



한국 항해사들이 타는 배의 승선선원들은 필리핀, 미얀마, 인도네시아, 인도 선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서라도 영어는 필수겠죠. 그리고 최소 4개월이상 배를 타야하기에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연봉도 센걸로 많이 알려졌죠. 평균적으로 선장은 세후 월천만원정도라고 합니다. 더우기  바다에 있으면 돈을 쓸수가 없기에 고대로 모이기에 큰돈을 육지에 있는 사람들 보다 많이 모으니다. 그래서  젊을 때 2-3년 고생해서 종자돈을 모으자고 타는 경우가 꽤 많은 걸로 압니다. 그리고 저자는 영화와 도서를 추천해두었습니다. 항해사의 꿈을 가지분이나  배에서의 생활이 궁금한 사람들은 찾아볼만한 영화과 도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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