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 돈과 시간을 장악하는 1% 부의 법칙
유나바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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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저자는 지금 런던 템즈강변에 집을 얻어 2달살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돈과 시간이 그와 함께 하고 있기에  출근하는 영국인들을 우둑허니 쳐다볼수있습니다. 나이도 많지 않으신것같은데 매우 부럽네요. 물론 이런 경제적자유에는 이유가 있겠죠.  이렇게 성공하기 까지 '운이 좋았다'라고 재수없이(?)이야기하지만 <더 퍼스트>라는 책에 그의 성공방정식을 담았다고 합니다.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 



저자 유나바머는 부동산투자전문가라고 합니다. 이름도 본명을 안쓰신걸보니 이 분 별명이 '부동산1세대 재야의 고수'이 참 어울립니다.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후 일찍 퇴사한후  부동산투자와 블러그활동으로  비원아카데미 부동산독립만세라는 강의로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는 노동소득으로는 답이 없죠. 무조건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것도 무조건 더 많은 자본을 만드는 수를 두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남보다 빨리 움직여야 하지만 늦었다고 낙담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 바둑판에는 놓지 않은 돈들이 많다고 위로를 해줍니다.  흥미로운 점은 부자가 되면 시간, 사는 곳, 만나는 사람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하기사 부자는 가난한 사람과 같이 놀지는 않죠. 그럼 어떻게 돈을 벌까요. 이를 자본의 테크트리맵을 보여줍니다. 인쇄해서 벽에 붙여놓아야겠습니다. 부자들은 바로 이 테크트리중에 한두개를 성공시킨 분들이겠죠. 




신기하게도 학교교육에서는 노동하는 인간을 만들지 돈버는 인간을 길러내지는 않는듯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운 노동으로 하는 열차에서 내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틀을 만들라고 합니다. 기존사회에 순응하는 인간이 아닌 개척하는 인간을 권합니다. 답은 대중밖에 있다는 겁니다. 남들따라서는 부자가 못된다는 거죠. 매우 잔인한 이야기죠. '단독자'가 되라고 합니다.  돈버는 일을 게임이라고 하면 출제자가 되어야지  수험생이 되지 말라고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명언이 끝없이 쏟아집니다. '자본게임에서는 내 이름을 걸고 할수있는 직업'을 하라.  가난한 사람은 자본주의를 제로섬게임으로 인지한다.  읽으면서 내가 살아온 기존의 틀에 고정되어온 나를 보게 합니다. 이제 망설이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다만 소비에 대해서는 단호한편입니다. 생산자의 마인드가 중요하지 소비자의 마인드는 부자마인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러한 마인드가 장착되면 꾸준히 공부하라고 합니다. 공부와 실행 이 두가지 뿐이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독불장군이 되라는 건 아니죠. 자칫하면 대중에게 돌을 맞죠. 사회적가치는 중시하라고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마음에 새겨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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