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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태국어 첫걸음 - 발음부터 회화까지 2주 완성! / 발음·회화·문법·패턴 정말 한 권으로 끝내는 입문서! ㅣ GO! 독학 시리즈
옹지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7월
평점 :
본 도서는 컬처블룸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한국인들 참 여행좋아 합니다. 작년에도 올해에도 엄청난 인원들이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안돌아다니는데, 해외로 나갈 이유가 없죠. 그렇다고 한국에만 있고 싶지는 않습니다. 전 관광보다는 휴양을 위한 잠시나만의 거주를 원합니다. 그냥 가서 멍~허니 쉴 나라를 찾다보니 태국이 맘에 들더군요. 다른 나라에 비해 영어도 왠마큼 통하면서 물가도 저렴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소위 한달살기를 위해서는 그 태국어의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GO! 독학 태국어 첫걸음>은 저같이 나이가 들어서 태국어를 공부하는데 죄적화된 책이었습니다. 2주완성이고 발음, 회화, 문법, 패턴까지 기초를 잡는 다는 점이 큰 메리트였습니다.

저자는 옹지인 부산외국어대 태국어과교수십니다. 한국외대 태국어통번역과를 나오셔서 시나카란위롯대 태국어교육석사, 한국외대 문화인류학 박사십니다. <시원스쿨 여행 태국어>,<현지에서 바로 먹히는 나의 첫 여행 태국어> 등의 다수의 저술이 있습니다.

외국어는 더우기 저같이 회화를 원하는 사람들은 글자뿐 아니라 듣는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배우는 방법을 다원화하고 음성파일을 쉽게 접근할 수있도록 했습니다. 녹음파일은 꼭 다운받아서 필요한 대목마다 들을 수있도록 했습니다. 저자는 어떻게 하던지 지루함을 덜어주고자 준비해보GO, 회화로 만문트GO, 꿀팁 챙기GO, 문법 다지GO, 말하기 연습하GO, 실력다지GO, 어휘 늘리GO, 태국만나GO 등의 많은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태국 만나GO는 태국사람이름이 두개라는것, 국기이야기(태국은 3색기인데, 원래는 가운데에 코끼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복잡하다고 빼버렸다고 합니다. ), 음식이야기, 요즘 한창인 물축제, 쏭끄란 신기하죠. 지금이 태국과 라오스의 설날입니다. ^^ 부록도 상당히 두껍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쓰기노트도 있어서 초등학교때 글씨쓰는 느낌도 나고 좋습니다. 마지막은 핵심만 모두 모아논 워크북으로 책을 다본 후에 잽복습을 통해 기억을 오래동안 가져갈수있도록 온갖 조치를 해두었습니다.

이 책을 공부하기 위해서 무조건 힘들더라도 마스트를 해야 하는 것이 태국어의 44개자음과 32개의 모음입니다. 이것을 익히지 못하면 글짜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첫걸음이라 단어마다 모두 뛰어쓰기를 했지만 실제 태국어는 띄어쓰기가 없습니다. 이 거 아니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이건 암기를 해야 할겁니다. 그림이라 처음에는 어렵지만 녹음과 함께 들으면서 글을 써보니 못할 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성조부분은 직접 현지인을 만나면서 교정을 할 부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같은 글자인데 성조로 뜻이 달라는 지는 글자들이 많습니다. 2주 공부코스라 15일과정이고 이름묻는 것부터 가격묻는것, 위치 묻는 것등 가장 쉬운 가장 기본적인 태국어를 기본으로 했습니다.
본문에 문장이 있으면 페이지의 밑에는 항상 단어잠을 만들어두고 공부할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했으며, 색상도 잘써서 내용분리도 잘해놓았습니다. 어휘늘리GO는 만화로 단어공부를 하도록해서 기억이 더 잘되게 했습니다. 당연히 태국어 밑에는 한국토를 달아서 태국글자를 보완하도록 했습니다. 사실 처으에는 태국어글자만으로도 시간이 너무 걸리거든요. 택국어문자에 배우는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해석도 같은 색깔로 해서 어디를 공부하는지 구별해놓았습니다. 사실 2주만에 따 끝낸지는 못합니다. 최소 5번은 반복해서 봐야 합니다. 저도 2주씩 5번 최소 10주 2달은 일정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어순이 영어로 되어 있어서 태국인들이 영어도 잘하겠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