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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 - 작은 회사를 초고속으로 성장시킨 사업 천재의 경영 전략
키타하라 타카히코 지음, 이지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5년 4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1호점 창업후 4년만에 100호점 미용실을 냈다는 건 정말 대단한 능력입니다. 더우기 레드오션인 미용업체에서 이룬 쾌거라 더 대단하게 보입니다. 이런 성장에는 인재관도 다릅니다. 저자는 성장형인재를 더 선호하기에 사기가 꺽인 미용사를 진정한 미용실점장이나 디자이너로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나 일본의 MZ들을 다루는 방식도 함께 나와서 일반 기업도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은 저자가 운영한 디어즈미용실의 성장기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1호점을 4년만에 100호점까지 늘렸는지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저자는 키타하라 타카히코 Dears그룹대표십니다. Dears는 2022년 현재 172개지점이 일본 전역에서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쇼핑몰도 하시고 미용제품도매사업, 공유오피스 사업등 16개 법인 총 50억엔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성공한 사업가십니다.

저자는 정말 열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전문대학을 졸업후 미용사로 취직을 한후 점장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후 최선을 다한 결과 3년만에 점장이 된 사람입니다. 대단하죠. 악발이 같은 점이 새벽5시에 전단지를 돌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용실홈페이지도 만들어 운영을 했습니다. 다른 이들보다 먼저 온라인마케팅에 능한 분이십니다. 그가 한 설계는 우선 직원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자입니다. 그리고 객단가를 올리려는 전략을 세웁니다. 직원의 이직을 막는 것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기때문입니다. 직원들에게 주3일휴가, 1000만원의 월급, 적절한 거리의 인간관계로 성과를 내기시작합니다. 저자가 내세운 시스템은 능력있는 직원에 의존하지 않는 겁니다.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는 겁니다.

디어즈는 디어즈만의 모발개선방법을 가지고 아름다운 머리결을 가진다는 온라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철저히 매유얼운영을 합니다. 누구나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있도록 하는거죠. 이러한 시스템과 매뉴얼을 구축하니 재방문율이 늘었고 결국 1호점이 매출이 늘었고 이는 2호점을 오픈하게 됩니다. 특이한 점은 지점에 관리자를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재미있게도 관리자의 부재는 이직율을 낮췄다고 합니다. 지점에 관리자가 없기에 직원들에게 직접 주간보호를 받는 다고 합니다. 이제 2호점에서 4호점으로 지점을 확장하는 것은 원격 비즈니스모델을 만듭니다. 4호점에서 100호점으로의 확대는 자동화라고 합니다. 대표가 100개의 지점을 관리하는데 지점당 한달에 3분을 쓴다고 합니다. 프렌차이즈의 경우 오노들에게 월간보고를 3분씩만 받는 다는 거죠. 그리고 지점을 도심보다는 지방에 자리잡게 했습니다. 레드오션인도심은 피한거죠.
이러한 시스템을 만든 결과 직영점의 이직율은 0%(2021년 6월현재)였다고 합니다. 직원들은 대부분 여성이었고 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노았습니다. 출산도 편하게 할수있는 정책을 만들고 감정적으로는 여성들에게 중요한 '공감'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직원들은 시스템과 매뉴얼만 지키면 되었지만 저자인 디어즈대표는 정말 열정적이고 사업성공의 목표에 최선을 다한 분이십니다. 사업주와 직장인과의 차이는 분명히 있는 거죠. 미용실에 얼마나 적용할 수있는 지는 모르지만 다른 분야라도 시스템이라는 것 매뉴얼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깊이 가져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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