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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인텔리전스
로랑 알렉상드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3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과거에는 3D작업이 매우 고급전문작업이었습니다. 그런데 블렌더가 일반인도 3D작성이 쉽도록 작업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블렌더는 품질에 비해 놀랍게도 무료라고 합니다. 저도 무료로 설치했습니다. 설치도 매우 쉽네요. 저자는 블렌더가 배우기쉽고 무료이며 기능도 막강하다고 확언을 합니다. 아니 이정도 자신감이면 믿고 따라 할만 하지 않나요 <3D모델링 작업과 생성형AI활용을 위한 블렌더3D&AI>는 기존의 블렌더3D에가다 생성형AI를 통한 표현능력을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이 블렌더하나만 업그레이드를 쭉 따라가면 무료이면서도 최근 3D트렌드까지 같이 배울수가 있어서 다른 작업자들보다 높은 수준의 작업으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가 있도록 했습니다.

저자는 오창근 경교육대 교수십니다.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해서 동대학원을 나와서 독일국립칼스루를 나왔습니다. 서강대 영상대학원 겸임교수도 하시고 미디어 아트 작가도 하셨습니다. <챗GPT&AI교육활용>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장윤제 계원예술대 교수이시고 단국대 방송영상과 학사 이화여대 석사, 중앙대 영상학박사십니다. <챗GPT&교육활용>도 오창근저자와 공저자십니다.

우선 3D모델링이 무엇인지부터 설명을 합니다. 사실 이러한 개념도 모르고 프로그램작업부터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론도 많이 알아야 좋은 작업이 가능할 겁니다. 2D가 평면작업이면 3D는 입체죠. 다양한 측면에서 대상을 볼수가 있게 합니다. 이렇게 되면 실제 물건처럼 볼수있게 되죠. 모델링종류나 모델링기법, 좌표계를 포함한 주요개념등을 꼼꼼히 정리합니다. 다른 곳에서 강의할 때가 있으면 꼭 이야기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한수준을 높이기위해 필요한 내용을 잘 정리했습니다. 앞부분은 프로그램의 화면구성과 메뉴설명을 합니다.

저자는 블렌더에서 생성형AI를 사용하는 부분을 크게 다뤘습니다. 생성형 이미지AI가 여러개있지만 또 무료인 코파일럿이 좋다고 합니다. 역시 무료가 쨩이긴 합니다. ㅎㅎ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를 3D그래픽의 대상으로 만들수있는 Luma AI Genie와 3DFY ai가 있습니다만 아직 퀄리티가 매우 낮다고 합니다. 그리고 랜더링에도 생성형AI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드림텍스처 애드온이 그 역할을 합니다. 생성형AI가 빠르게 발전중이지만 아직까지는 보조적인 수단이라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블렌더를 사용할 수있다는 이야기죠.
블렌더에서 오브젝트모드를 다루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체를 다루는 작업이죠. 이 작업에 능숙해야 합니다. 중앙에서 움직이는 것을 큐브라고 합니다. 이 큐브를 변형하고 붙이고 하는 작업을 하면서 3D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카메라와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입니다. 렌더링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제대로 되어야 실제느낌이 나느냐 그림같으냐가 결정이 됩니다. 의자, 가로등, 책표지, 등을 제작하면서 기능을 숙지할 수있습니다. 장소구성과 조명 카메라 설치는 렌더링작업 연출의 핵심입니다. 마지막장은 생성형AI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배웁니다. 코파일럿으로 캐릭터 초안을 만들고 강아지로 UV매핑, Lumai로 캐릭터만들기, 애니메이션 동작만들기 등 다양한 기법을 배웠습니다.
블렌드가 애드온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오브젝트작업, 챗GPT 활용, 드림 텍스처, 키프레임모션이용해서 애니메이션 만들기등 고급기법들도 배울수가 있어서 초보기능부터 고급기능까지 빠른 시일내에 배울 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블렌더는 업데이트가 자주됩니다. 블렌더는 비용부담이 없어서 열심히만 하면 3D전문가로 쉽게 올라설수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생성형AI를 사용하는 것도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