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릿LIT, 완전한 몰입 - 성공의 불을 밝히는 하버드 몰입 혁명
제프 카프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3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저자는 성장기에 ADHD(과잉행동장애) 학습장애로 퇴학위기까지 몰렸었다고 합니다. 보통 산만하다고도 하죠. 이러면 공부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가만히 못있는 거잖아요. 사실 한국에도 매우 많죠. 공부를 하려고 책상앞에 앉아있어도 집중력은 떨어지고 자꾸 핸드폰에 손이 가고 1분도 집중을 못하는 경우 말입니다. 다행히 저자는 공부에 집중하는 습관화와 민감화 방법을 알아가면서 박사까지 하고 명문대교수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릿LIT,완전한 몰입>에 저자가 발견한 집중력을 높이는 몰입의 방법 12가지를 개발하여 공개했습니다. 릿은 Life Ignition Tools로 기회가 생길때 릿을 실행해서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있는 방법 12가지를 공부할때 업무할때 무기로 사용할 수있게 실천방법도 알려줍니다.

저자는 제프 카프 하버드 의대 교수겸 MIT생의학공학 교수십니다. 이렇게 바쁘시면서도 12개의 기업을 공동창립하셨습니다. 그는 캐나다에서 출생했고 맥길대 화학공학, 토론토대에서 화학, 생물공학으로 박사를 받았고 MIT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쳤습니다.

저자는 몰입상태를 릿이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이때 번득이는 영감의 느낌이 들고, 뉴런이 활성화가 되기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드는 12개의 몰입도구를 개발했다는 거죠. 몰입이 힘든 사람들은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있다는 좋은 제안인듯합니다. 몇가지를 소개해보면, '스위치바꾸기'입니다. 방에 들어갈때, 불을 켜면 주변에 변화가 생기고 느낌도 달라집니다. 이는 일상의 반복적 상황에 변화를 주는 요소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스위치 릿으로 내 잠재력이 살아난다는 생각도 매우 중요하다는 겁니다. '능동적인 기회주의자되기'는 이는 꾸준히 기회를 찾는 겁니다. 테드강연, 취미, 여행 등에서 계속 아이디어를 찾고 교환하고 종합하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기회를 두두려 찾는 상황을 만들라는 겁니다.

'움직임에 매료되기'릿은 간단합니다. 움직임을 늘리는 겁니다. 가만히 있으면 사람은 점점 침체되죠. 움직임은 에너지를 얻는 것이고 야외에서 회의하는 것도 회사내에서 정적인 모습에 활력을 높이는 에너지준위를 높이는 방법이죠. 정말 할게 없으면 빨래라도 개보라고 충고합니다. '인간다움 발휘하기'릿은 좀 뜨금없어보이기는 합니다만 이는 겸손을 뜻하고 나중심에서 너중심으로 시각을 바꾸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장점을 찾고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라는 겁니다. 자존심이 높은 사람은 하기 힘들어보이기도 합니다. '자연과 포옹하기'릿은 해결사를 하는겁니다. 내눈으로 직접보고 학습자원을 활용하고 질문을 바꿔보기도 해보는 방법입니다.
저자가 제시한 '릿'으로 나자신의 불을 밝히다보면, 제대로 세상을 비추고 싶어지죠. 12가지 릿은 기술적인 방법도 있지만 정신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이들 릿들이 결합되면서 세상을 변화시켜보고 싶은 욕망이 들끓지 않을까요. 우선 나자신의 산만한 부터 해결하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탑에 오르고 그 범위를 넓혀갈 수있을 것이고 그러한 생각이 들겁니다. 이것이 몰입의 힘일겁니다. 몰입을 하다보면 새로운 걸 할 시간이 무궁무진하게 날수밖에 없습니다. 다시한번 릿을 불을 밝힐 수있도록 12가지 방법을 꼽씹어서 적용해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