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어회화가 미치도록 간절한 왕초보를 위한 실전 여행 영어
이윌리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고 싶어합니다. 그 이유중 가장큰 부분이 여행가서 영어를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를 잘못하는 지역이 있는 건 확실하지만 분명한건 영어를 잘하면 어느지역에서나 자신감이 넘칠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실전에 사용하는 실전영어를 알아야 합니다. 어떤 이는 전투영어라고도 합니다만 분명한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영어와 실전에서 써먹는 영어는 분명 다르다고 합니다. <실전 여행영어>에서는 영어를 사용하는데 쓸수있는 '꼼수' 학습법과 상황별 영어회화를 다룹니다.

저자는 이월리엄 맞춤형 영어컨설턴트십니다. 경력이 매우 화려하 십니다. UN, CNN,BBC 등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을 하셨고 2년차 여행유튜브를 하고계십니다. 주소는 @william.travel이시고 구독자가 거의 2만명이시고 영상을 81개를 올리신 분입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울때 영어뉴스를 듣는다던지, 영화를 본다던지 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방법에 부정적입니다. 영어는 미국의 3살아이수준이 좋다고 합니다. 뽀로로영어버전,세서미 스트리트, 블루스클루스 등을 말합니다. 사실 들어보면 생각보다 어렵죠. ㅠㅠ 영어대화를 하다보면 잘모를때가 있죠. 그때 어물쩡넘어가는 방법에 사용하는 구문들도 재미가 있습니다. That's cool!, Got it 등이죠. 영어를 잘하기 위한 도전과제도 있고 자기만의 영어 스타일을 찾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영어는 자기수준에 맞는 영어콘텐츠를 골라서 꾸준히 반복하고 자기 스타일을 만들면 여행에서 영어쓰는건 어렵지 않겠죠. 여기서 중요한 팁은 문법에 너무 억매이지 말라고 합니다. 문법따지며 이야기하면 늘지를 않겠죠

tl
공항, 기내, 호텔, 식당,쇼핑, 길묻기, 병원 등의 상황에 쓰는 영어는 '달달외우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공항입니다. 항상 이미그레이션에서 많은 긴장을 하죠. 물론 한국여권의 위상이 높아서 바로 통과하는 경우도 봤습니다만. 만약 이미그래이션에서 요구하는건 passport겠죠. 장소마다 필요한 물품을 잊지 않는다면 영어가 조금 안들리더라도 통과할 수있을 겁니다. 하지만 기본 예문은 달달외우라고 합니다.
기내에서도 국적기가 아니면 요구사항을 말해야겠죠. blanket, water등을 요구할 수있을 겁니다. 그리고 상황마다 실전영어회화코너를 만들어서 QR로 mp3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중요단어는 핵심단어정리를 해두었습니다. 크게 어려운 단어는 없지만 문제는 문장으로 이해가 안되고 필요시 입이 안떨어지는 경우가 많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반복반복 실전에 적용이 매우 중요하겠죠.
이 책의 장점은 내용이 많지 않지만 중요한 핵심부분은 대부분 다뤘다고 합니다. 내용도 재미가 있고 바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자는 영어는 즐겨야 실력이 는다고 합니다. 올해의 여행은 해피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