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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2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독서로 얻고 싶은 이익이 있죠. 저자의 경험을 대리체험한다던지, 시대를 초월하고 정리된 양질의 정보 등을 얻으려고 합니다. 문제는 독서는 하고 싶은데 페이지 않넘어간다던지, 다 읽었는데 생각이 안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분명한건 저자도 15년간 독서를 하다보니 내 안의 정보판별과 인식패턴이 쌓이면서 사물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새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새로운 독서법>이 새로운 물음을 도출하는 방법이라고 하고 이것이 창의적인 발상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죄신 뇌고학, 인지심리학 등의 방식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는 책을 완전히 완독하는 것보다 잠깐이라도 맛만 봐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있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와타나베 야스히로 인생실현컨설턴트이며 독서가십니다. 아오야마 가쿠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이 분이 책을 제대로 접한것이 '간다 마사노리'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연간 독서량이 3000여권(누적 독서 2500여권)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10권가량읽으시는건가요. <말의 힘을 높이면 꿈이 이루어진다.<1권에 20분, 읽지 않고 이해할 수있는 대단한 독서법>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저자는 우선 독자의 죄책감부터 덜고 시작합니다. 책은 사면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된다는 사면권을 주고 책을 읽는 이유로 저자를 이해하는 것이고 나를 위한 것이라고 전제를 합니다. 뭐 사실이죠. 중요한 것은 책이 아무리 두껍더라도 한줄만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구절을 건져도 된다는 겁니다. 책에 대한 부담을 줄이라는 거죠.

뇌과학을 근거한 독서효과를 높이는 습관으로 물을 한모금마시기, 느긋한 호흡, 햇볓을 느끼고, 방의 온도 조절 등입니다. 이러한 행동과 습관이 뇌를 활성화시킵니다. 그리고 핵심은 아침 3분독서를 권합니다. 3분독서가 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생각의 관점이 문제가 아닐까요 정말 아침에 3분을 1년간 꾸준히라도 해보고 말할 수있는 거죠. 3분동안 책을 펄럭펄럭 넘겨보라는 겁니다. 신기한 손가락 리딩은 생각해 볼만합니다. ㅎㅎ
3분독서라도 3단계로 책표시, 띠지문구, 저자프로필, 저자의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이를 '~란'의 답을 찾는 겁니다. 책의 난이도를 알려면 책가운데를 펼치라고 합니다. 저자의 긴장감이 떨어질때라 그부분을 잘썼으면 좋은 책이라는 거죠. 역시 연 3000여권의 책을 읽으시는 분은 그 읽는 방법이 있으시네요. 그러면서도 책의 내용을 알차게 뺏먹는 방법을 잘 알려줍니다. 따라해볼만 합니다. 아침 3분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