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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늑대 - 변방에서 중심으로 아세안의 맹진격 ㅣ 늑대 시리즈 3
김영록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2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아세안 10개국하면 박항서감독이 떠오릅니다. 베트남축구감독이었던 그는 2018년 베트남국각대표를 이끌고 아시안축구대회를 제패를 했고 얼마전 김상식감독이 다시 베트남을 우승시켰죠. 우리가 아는 아시안의 대부분일겁니다. 하지만 그곳도 스타트업의 진앙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류역사는 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고 합니다. 이제 그 힘이 아세안으로 모이고 있다는 거죠. <미지의 늑대>는 바로 미지의 10개국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 등에서 타오를 디지털과 스타트업의 불빛을 가능성을 알아봅니다.

저자는 김영록 넥스트챌린지대표십니다. 이곳은 대표적인 스타트업육성 엑셀러레이터라고 합니다. 한동대, 서강대 석사를 거쳐 한양대 경영컨설팅박사를 수료하셨습니다. 스타트업계에는 매우 유명하신 분으로 스타트업생태계의 유발하라리라는 별칭을 가지신 벤처업계에 많은 공을 세운 분이시랍니다. <변종의 늑대>,<진격의 늑대>등의 저술이 있습니다.

아세안10개국중에 스타트업이 활성화된곳은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입니다. 국가명을 보면 싱가포르가 아세안10국을 끌고가는 모습으로 유추가 됩니다. 한국은 이제 선진국반열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세안과 함께 생존할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아세안의 스타트업상황을 알아야겠죠. 아세안 최초의 유니콘기업은 인도네시아의 고젝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카카오처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세안은 스타트업이 유니콘이 되면서 일자리창출등 국가에 순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아세안은 연합체의 개념으로 함께 성장하자는 모임이라는 것이고 이들의 낙후됨은 스타트업에게 0에서 1로의 성장은 큰 기회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아세안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영향력을 키워갈 겁니다. 그럼 한국은 아세안소속은 아니지만 아세안을 이끌 리더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생태계 조언을 합니다. 교육이 중요한데, 한국의 교육부장관이 지금까지 61명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서울대출신의 교수이고 대부분 문과전공이라고 합니다. 이 구도부터 관료적이라는 거죠. 이 툴을 깨라는 겁니다. 아세안안에서도 시험제도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한국은 과거를 그대로 답습중입니다.
부록으로 2022~2024 신규 유니콘기업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아세안중심이 아니라 세계속의 유니콘을 소개합니다 첫번째가 현재 AI를 이끌고 있는 클로드의 앤트로픽입니다. 한국업체로는 트릿지로 농축수산물무역거래 플랫폼과 직방은 부동산매물플랫폼이죠. 매가존, 버킨플레이스 등이고 주로 미국, 중국, 이스라엘 업체들이 보였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전세계는 불공정하고 양극화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세안도 스타트업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열수있을 것이고 한국도 아세안과 연합해서 시장확대가 절실한 때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