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2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2 - 1일 1상식 앤드류의 5분 대백과사전 ㅣ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2
앤드류 지음 / 경향BP / 2025년 1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분위기전환같은거죠. 그러나 아쉬움만있지 실제 머리속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2>가 그때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이야기를 128개 모아놓았습니다. 미스터리, 황당한 이야기, 전쟁과 역사, 성과 연애, 술과 음식, 스포츠 등 잡다하다 싶을 정도로 많지만 이야기하나하나 흥미롭고 지식도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듬북담겼습니다. 

저자는 앤드류유튜버십니다. <앤드류의 5분 대백과사전>이라는 유튜브이고 구독자가 20만명이신 대형유튜버십니다. 고려대 정외과를 나오셔서 대기업을 다니시다 퇴사후 유튜버를 하셨다고 합니다. <1cm인물 교양수업>,<잘난 척하고 싶을때 써먹기 좋은 잡학상식> 등의 저서가있습니다. 

우리가 영화로 접한 '타이타틱'은 실제 사고를 영화로 만든겁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타이타닉호 사고가 나기 14년전에 모건 로버트슨은 <타이탄호의 침몰>이라는 소설을 썼습니다. 예상한걸까요. 놀라운 싱크로율입니다. 비키니에 관한 황당한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가장비싼 비키니는 150캐럿짜리 다이아몬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양열충전기가 달린 비키니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응급번호는 한국은 119, 미국은 911이죠. 그런데 영국은 999이고 베트남은 113이라고 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같군요. 우리가 몰랐던 역사도 배울 시간도 있습니다. 홍콩의 건물은 모서리를 보면 안다고 하는군요. ㅎㅎ 역사적 미남도 모아놓았습니다. 효명세자, 헌종, 조광조, 정조 등입니다. 얼머나 잘생겼으면 기록을 해두었을까요. 

'성과 연애'를 주제로 한 은밀한 장도 있습니다. 복상사라고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 200명중 1명꼴이라고 합니다. 파트너가 있는 분들은 너무 흥분하지 않도록 주의주의입니다. ㅠㅠ 그관계시 소리를 내는데 진짜는 겨우 20%라고 하는군요. 남자분들 노력합시다. ㅎㅎ '술과 음식'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파트죠. 한국에서는 거의 못보는 시간의 상식도 있고 코카콜라로 폭탄도 만들수가 있다고 합니다. 콜라테러가 날까 두렵네요. ㅠㅠ 세계 각국의 요리도 소리해는데, 태국의 똥양꿍과 텃만꿍을 소개합니다. 텃만꿍은 저도 처음들어봤네요. 태국식 새우튀김요리라고 합니다.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정말 제목그래도 잡다한 이야기를 모아놓은 잡학상식입니다. '잘난 척하고 싶을 때 써먹기'까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여행갈때, 심심할때, 공부가 잘 안될때 하나씩 꺼내서 읽으면 기분전환에도 매우 유익할 때 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점은 정말 세상은 흥미롭고 다양한 일이 많이 있구나. 그리고 알아야 할것도 많구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