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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왕도
양환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주식투자의 왕도> 참 제목이 도발적이죠. 저자도 이를 알고 '감히 외람'이라는 단어를 이 책제목에 대해 올렸습니다. 저자는 왜 이런 자극적인 제목을 사용했을까요. 이는 허언이 아니라 주식투자에 '바른길'과 '지름길'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자 하는 선택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대충 지인으로부터 정보를 듣고 투자를 하고 오르면 초조해하고 떨어지면 절망하는 패턴에서 거의 90% 일겁니다. 말은 좋죠.
삼성전자는 3만원대에 매주해서 최대치까지 들고 있을 수있는 투자자는 결국 이재용일가가 아니면 솔직히 불가능하죠. ㅠㅠ 팔수가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하지만 저자 양환춘은 이들의 투자스타일 바꾸려합니다. 차근차근 투자의 개념부터 투자스타일, 차트보는법, 봉의 의미, 마지막은 경영학과 경제학의 기초공부까지 단단한 토대위에 주식투자를 할수있는 수학에 정석이 있다면 주식투자에는 <주식투자의 왕도>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주식투자는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의 균형수량과 가격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균형된 가격과 수량을 정확히 잡기는 힘들죠. 이럴때 등장하는 용어가 '적절'이라고 합니다. 적절경지에 도달해야 돈을 벌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왕도'가 무엇이냐가 중요하고 그것은 주식시장에서 나타내는 다양한 지표가 보여주는 방법을 읽는 법이 중요합니다.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용어로 손절매부터 바닥권, 천장권, 역배열 등 주식에서 꼭 알아야 할 용어와 상황의 의미를 알려줍니다. 사실 이러한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서 안타갑죠.
저자는 가치투자보다는 챠트매매쪽에 좀더 치중해 있습니다. 공략기법으로 기간조종 종목, 눌림목, 돌파매매, 신고가돌파, 매물대돌파, 상하가매매 등 많이 알려진 그렇지만 능숙하게 잘하지모하는 방법을 간력하지만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거래방식으로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그리고 스캘핑까지 다룹니다. 이 책으로 충분히 기초 왕도를 충분히 살필수가 있습니다. 기본 이론편에서 캔들 기초공부부터 캔들이 이동평균선을 타면서 생기는 의미와 거래량까지 살펴서 추세를 알려줍니다. 여기에 보조지표까지 잘쓰면 최고의 트레이너가 되지 않을까요.
주식투자는 공부+ 맨탈이라고 합니다. 맨탈도 공부가 제대로 되어 있어야 발휘할 수있을 겁니다. 그 공부를 콤팩트하면서도 디테일하게 설명을 하고 장마다 미셀러니라는 편을 만들어서 필요한 지식을 정리해두었습니다. 미셀러니만 따로 읽어봐도 주식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주식투자는 노력이 90%하지 않을까요. 저자이야기대로 이권으로 끝낼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계속 거래를 하면서 실력을 향상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