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엔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 - 일본에 상장된 미국 주식, 국채, 회사채 ETF, 일본 주식 투자법
부자소시민 지음 / 이레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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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작년과 올해 한국인들이 일본을 점령(?)했다고 할 정도로 여행을 많이 갔습니다. 그 이유는 엔저때문이죠. 100엔당 890원일 정도로 싸서 정말 일본여행하기 좋았습니다. 오사카 중심부에 가면 옆집 가족을 만날수있다고 할정로많이 여행을 했죠. 하지만 일본 경제에 대해서는 잘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죠. <나는 엔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는 우리가 잘모르는 일본내 투자정보를 알려줍니다. 우선 엔화에 대한 설명부터 책제목 그대로 엔화로 어떤 미국주식과 미국채권을 살수있는가하며 일본시장의 다양한 투자정보까지 알차게 꾸렸습니다. 



저자는 부자소시민 블러거이자 투자자이십니다. 부자소시민은 당연히 닉네임이겠죠. 저자의 블로그에 가보니 449개의 투자글이 올라와있고 특히나 ETF를 중점으로 한국,일본, 미국 시장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식은 대충하면 망하죠. 많은 공부를 통해 수준을 올려야 합니다. 저자는 하락장에서도 1년간 공개 투자를 해서 21.5%를 올렸다고 합니다. 



환율은 국가마다 다르죠. 그래서 매일 각국의 환율을 발표합니다. 요즘 한국도 환율이 떨어져서 난리죠. 1480원을 돌파할정도로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라고 하고 일본은 준기축통화국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신흥국보다는 엔화가 안정적이죠. 경제위기가 일어날 위험이 적다는 거죠. 특히나 890원까지 엔화가 떨어졌을때는 여행만 갈게 아니라 투자가치로 봐야한다는 겁니다. 지금은 930원대로 올라셨습니다. 한국환율이 불안정할때는 달라나 엔화도 투자해볼만 하다는 겁니다. 이는 자산배분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환전시 은행보다는 증권사가 수수료가 낮다고 합니다. 특히 키움증권이 낮기에 기억해둘 만하죠. 자 그럼 키움에서 엔화로 환전을 했다면 무언가를 사야겠죠. 물론 이 책의 목표대로 미국ETF와 미국국채를 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 그럼 왜 달라대신 엔화로 투자를 하라고 할까요. 물론 자산배분도 있지만 현재 달라가 너무 강하다는 거죠. 달러를 사는 것자체가 변동성이 크다는 겁니다. 그러니 준기축통화이면서도 저렴한 엔화를 사용해서 간접으로 미국시장에 투자를 추천하는 겁니다. 일본시장도 한국HTS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NH나무HTS를 이용한 해외주식의 상황을 알수있게 소개해줍니다. 우선 미국의 다우존스지수, S&P500지수, 나스닥종합지수 등 ETF로 들어갈 수있습니다. 일본에 상장된 환해지 상품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놀랍죠!! 그외 각종 인기 산업의 ETF도 소개합니다. 배당ETF도 볼만하죠. 사실 가장 안정적인 상품아닐까요. 



채권도 ETF가 있군요. 채권ETF는 알채권과는 달리 변동성때문에 손실이 날수가 있다고 합니다. 손실을피하기위해 어느때 가야하는지가 관건이죠. 미국국채외에도 미국 회사채ETF도 있습니다. 다만 일본에서 미국 ETF를 할때 환해치 비용이 크다고 합니다. 이를 잘따져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해외주식을 할까 꼭 따져야 하는것이 금리와 환율입니다. 환헤지비용은 양국의 금리차 +스와프 베이시스라는 걸 꼭 따져야 합니다. 본주제는 아니지만 일본ETF도 관심을 가져보라고 합니다. 일본시장은 9시에 개장해서 오후 3시에 우리보다 30분빨리 폐장을 합니다. 마지막은 마인드관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줍니다. 한국시장이 현재 매우 어렵습니다. 이럴때 미국을 직접투자가 부담스럽다면 일본을 우회해서 환해지 개념으로 투자를 해보는 것도 매우 좋은 투자방법일겁니다. 좋은 걸배웠습니다.



본 도서는 리앤프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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