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듯 주식해서 보화찾기 - 스무살 케빈쌤은 어떻게 2천만원으로 1억을 만들었을까
허정욱 지음 / 예미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20살에 2천만원을 가지고 1억을 만든 분이라고 합니다.  그 원천에 '보화같은 기업을 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업을 찾는 원칙은 4가지입니다. 종목을주식으로 보지말고 기업으로 봐라, 재무제표의 숫자로 경영자의 의도보기, 사업구조가 정말 고객에게 효용을 주나, 시장의 오해찾기 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재무제표분석, 비즈니스모델분석, 적정주가분석, kevmetrics를 공부해서 독자에게 경제적 자유가 뭔지 맛보게 해주신다고 합니다. 



저자는 허정욱 케빈베스트먼트 대표십니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해서 경영컨설팅하다가  주식투자와 재무교육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유튜브는 공부하는 투자 케빈쌤을 운영하고 있고  주로 재무제표분석을 통해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작을 카카오를 12층에서 총 2억원을 산 방씨아저씨이야기부터 시작하시네요. 지금은 4만3천원입니다. 1/3토막이 났습니다. ㅠㅠ 정말 물리는건 쉽지 않은 고통이죠. 삼성전자도 9층에 물려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때는 삼성전자가 20만원간다고 할때 였죠. 지금은 6만원도 깨진 상태죠 방씨 아저씨는 7만원대에 손절을 하시고 한미반도체로 원금복구를 넘어 큰 돈을 버셨다고 합니다. 이는 종목을 선정할때 경영자의 시선과 숫자훈련, 버티고, 기다리고, 인내하는 마인드를 장착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버티고 기다리고, 인내하는게 정말 힘듭니다. 왜냐하면 주가가 출렁이는것은 돈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기때문이죠. 이렇게 수익을 낸 이유는 재무제표를 제대로 보기시작하면서 라고 합니다.  문제는 재무제표를 회계로 보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기업의 성장과정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름 기업을 보는 의학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의학이 원래 어렵잖아요. 사람을 고치는 건데요  그래서 저자는  재무제표로 사람의 몸의 구석구석을 보는 방법이라 보는 겁니다.   비즈니스모델은 오스터왈더의 '비즈니스모델캠버스'를 이용해서 9가지 핵심요소를 분석해서 자사뿐아니라 경쟁사까지 분석합니다. 




적정주가를 분석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PER죠. 주가수익비율입니다. 이는 투자회수기간이죠. 이를 보는 방법이 평균PER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평균PER도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잘알지 못하는 PEG는 고평가PER를 평가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기업의 PER/이익의 예상 성장률로 수식이 정해집니다. 이는 기업의 미래이익을 정확하게 추정하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영업이익률, 영업자산이이귤, 이자보상배율, ROE의 추이를 보는 방법으로 앞의 요소를 보완할수있습니다. 



재무제표에서 저도 오해하고 있는 부채나 자본 부분에서 잘못알고 있는 것을 수정받았고요. 에코프로베임아나 sk하이닉스를 보는 법을 다시 교정할수 있었습니다. 주식에서 비즈니스모델을  재무제표와 연결해서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적정주가를 설정함에 있어서 너무도 많이 들은 PER의 개념을 다시 보고 PEG라는 모르는 새개념도 장착하고 추가로 영업이익율, ROE 등으로 기업분석을 튼튼할 수있는 도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요즈 주식시장이 너무도 힘듭니다. 이럴수록  투자금을 줄이고 공부에 더 심열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주식시장은 우리가 죽은 후에도 계속 될것이고 누군가는 이 시장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 그것이 나였으면 할뿐이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