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도 공부하면 늡니다 - 크리에이티브 씽킹의 기술
정병익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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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창의력'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높으신 분들의 연설에는 '창의력'만이 살길이라는 말이 빠지지 않고 들어갔으면 4차산업혁명이 유행할때도 창의력만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하지만 특별하게 학교교과목에 창의력관련 교과목이 들어가 있진 않습니다. <창의력도 공부하면 늡니다>는 저자가 개발한 크리에이티브 씽킹을 통해  실천하면 창의력이 쑥쑥크는 걸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저자는 정병익 부산 국제대학 초대학장입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인시아드 MBA를 했습니다. 보스톤컨설팅그룹, LG전자, 삼정KPMG, 에서 근무했고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교수로도 재직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창의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창의력을 잃어가죠. 그건 절대안돼, 그건 해봤어라는 핀잔을 들으면서 창의력은 소멸해갑니다. 저자는 창의력을 선천적인 면도 있지만 후천적인 면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창의력을 선천적 70% + 후천적 30%라고 합니다. 이러기에 후천적인 창의적 사고 훈련이  중요합니다. 창의력훈련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쓰는 것이 관점을 뒤집어보는 거라고 합니다. 




그럼 저자의 방법론을 크리에이티브 씽킹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크리에이티브 씽킹 =로지컬 씽킹 + 디자인씽킹이라고 합니다. 로지컬씽킹을 정답을 찾기위한 사고라고 하고 디자인씽킹을 더 나은 답을 찾기 위한 사고라고 합니다. 여기서 저자는 창의력이라는 것이 번득이는 아이디어만을 뜻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체계적인 사고와 사용자 중심의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합니다. 로지컬씽킹에는 맥킨지 논리적 문제해결 7단계를 사용합니다. 디자인씽킹은 IDEO의 5단계가 유명하죠.  



창의적 사고와 크리에이티브씽킹을 구분하는 점이 바로  기존 방법과의 차이겠죠.  창의적사고는 독창성에 치중되어 있다면 크리에이티브씽킹은 실현가능성이 합해진것이고  창의적사고는 특별한 방법이 없지만 크리에이티브씽킹은 틀과 원칙이 존재하는 사고라고 합니다. 이를 근거로 크리에이티브 씽킹 CMSI모델을 제시합니다. C는 창의성, M은 마인드셋, S는 인사이트, S는 스킬셋이라고 합니다. 



창의력은 혼자하는 것보다 여러명이서 힘을 합할때더 큰 아이디어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소통의 장이 필요합니다. 픽스에서는 '브레인트러스트'를 운영합니다. 그리고 이 안에서 창의적인 회의를 하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창의력은 타고난 거라 나와 관련없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이론을 통해 충분히 훈련하고 환경만 만들어준다면 아무나 후천적으로 능력을 키울 수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조그만 응원문화일겁니다. 창의력은 비판적 조건이 만들어지면 저버리는 약한 꽃임도 알아야 할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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