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식품과 푸드테크 & AI - 미래식품을 경영하다
조은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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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막국수에 튀김만두 그리고 콩나물, 2가지 채소가 나왔고 메인은 보쌈고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먹는 구내식당에서는 절대 고기를 빼지 않죠. 닭고기든,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꼭 들어갑니다.  보통때는 맛있게 먹고는 있습니다만  알약2-3개로 식사를 대체할순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죠. 김치찌게알약, 두부알약처럼 농축되어 알약으로 먹으면 배속에서 풀어오르는 거죠. 디지털시대이기에 이런날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실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 <미래식품을 경영하다>는  과거 대체식품을 살펴보고 디지털과 AI가 도입되는 푸드테크의 미래를 알아봅니다. 



저자는 조은희 디오픈컨설팅대표십니다. 그는호주  비건과 대체식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원관대 동학철학석사를 했습니다.  BTC에서 근무했고 유학원도 운영했습니다. <비건을 경영하다>을 저술했고  <고령을 경영하다>도 곧 출간한다고 합니다. 




인간 음식의 역사에서 불의 사용, 냉장고발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죠. GMO 옥수수를 언급하시는데 보통은 건강상 불안한 지점으로 느끼는데 실제는 활용성이 무궁무진한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푸드테크는 식품가공에 중요부분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대체식품하면 보통 대체고기를 많이 언급하죠. 그 이유는 기후변화도 있고 인구증가와 식량위기도 크죠.  그래서 비건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비건식을 하는것이 이제는 환경운동이라는 겁니다. 동물이 불쌍해서도겠지만 비건을 하는것이 지구를 구하는 행동이라는 거죠. 그리고 대체식품은 단백질이 많죠. 




대체식품이 푸드테크를 만나면서 큰 변화가 이제 대체육, 대체우유를 넘어서 미래식품영역까지 넘어갔다고 합니다.  대체식품은 주로 단백질공급기반이라고 합니다. 식품기반 단백질, 세포배양기반 단백질, 발효기반단백질, 곤충기반단백질등 범위가 넒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이렇게 다양한 영역까지 확대 발전하고 있는지는 처음알았습니다. 최근에는 푸드테크에 AI기술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AI는 빅데이터활용입니다. 여기에는 데이터의 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한국형 미래식품에 대한 핵심적이해도 같이 한점이 유용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떤걸 먹게되는지의 힌트가 됩니다.  물론 대체식품과 미래식품을 말할때 중점을 두어야 할것이 안전임도 알게 됩니다. 



태초에 불이 있으라해서 인간은 불로 식량을 익혀먹으면서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러다보니 인구는 증가했고 다시 식량위기를 맞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식량증산을 이루어내서 인류는 현재 100년동안 8배가 늘어서 80억이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인간은 다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입니다. 기존의 고기를 줄여야할 시점이 왔습니다. 다행이도 미래식량을 만들어낼 작업에 AI가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점부터 미래식량은 현재보다 매우 다양해질겁니다. 그렇지만 미래식량개발에도 인간중심과 윤리기반은 잊지 말아야 할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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