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 김에 일잘러 되기
이은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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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가 불황이어서 일자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직장입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죠.  문제는 이렇게 어렵다는 직장에 입사를 하고도 1년이내에 퇴사하는 경우가 거의 3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놀랍죠. 퇴사이유가 다양하겠지만 만약 신입사원이 '일잘러'라면 어떨까요 퇴사보다는 바로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원이 되는 것 아닌가요. <입사한 김에 일잘러 되기>는 바로 직장에서 겪게 될 다양한 부분을 점검해주고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극복한 비책을 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일잘러가 되면 출근이 두렵지 않고 즐겁게 될수있을 겁니다. 



저자는 이은채 중소기업 임원님이십니다. 중소기업에서 오래일하다보니 프로일잘러와 멀티일잘러까지 되셨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 책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오랫동안 회사생활을 할수있도록 꿀팁을 가득담은 가이드가 되길 바랍십니다. 




신입들이 회사에 들어가면 어리버리하죠. 일도잘몰라, 인간관계도 힘들어, 싸가지없는 선배도 많아, 멀하나해도 직적과 질책이 쏟아지죠. 그런데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이걸 못견디고 뛰쳐나가면 사실 일할데가 없죠. 이럴때는 실수를 인정하라고 합니다. 실수가 성장의 기회라는 거죠.  이럴때 좋은 방법은 완벽주의는 아니더라도 한번정도 체크를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적을 받을때 상처를 받겠죠. 이때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으로 활동하고 을을 자처하지 말라가 참 마음에 와 닿네요. 




다른 직장생존법중에 인사법까지 소개하는 경우는 잘없는데, 저자는 인사법의 중요시하고 직장내 에티켓도 모아두었습니다. 생각이상으로 신입사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매너들을 알려줍니다. 악수매너, 명함매너,전화매너 등도 한꼭지 말들어서 직장생활을 돕습니다. 사실 악수와 명함도 갖춰야할 방식이 분명히 있거든요.  말할때도 명확하고 간결하게 말하면 휠씬더 유능해보인다는 겁니다. 간단하지만 스스로를 위축시키는 경우가 많죠. 스스로 거대하게 보일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직장생활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일도 일이지만 인간관계입니다. 이를 스무스하게 넘어가기위해, 핑계,불평불만, 욕심,시기질투 등의 문제를 잘정리해주십니다.  신입사원으로 들어가서 선배들의 업무지시를 수행하다보면 어느새 신입사원도 후배를 맞고 계장, 대리직급을 달게 됩니다. 이시기동안 동기들보다 먼저 일잘러로 인정을 받는다면 회사생활에 날개가 다는 겁니다.  이를 위한 기본 조건은 머리가 아니라 손이라고 합니다.  머리만 믿지말고 손을 부지런히 움직이라는 거죠. 저도 동의합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늘 책을 옆에 두라고 조언을 합니다. 물론 요즘은 책이외에도 배울수있는 도구들이 많죠. 우선 힘들어도 견뎌낸다는 생각도 꼭 필요할거라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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