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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시대, 경제의 주인이 바뀐다
강정수 지음 / 더스퀘어 / 2024년 11월
평점 :
AI가 점점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무엇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넘어 거품론이 있죠. 하지만 분명 방향은 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AI에이전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AI의 발전은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물론 대체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것도 아직은 증명이 안된 주장일뿐입니다. 다만 지금은 AI에 관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무조건 앞서가야 합니다. AI을 만드는 기업들도 이를 인지하면서 자금을 총동원해서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AI에이전트 시대 경제의 주인이 바뀐다>는 앞으로 인간의 제대로 된 비서역할을 할 AI에이전트에 대한 정리입니다. 어떻게 AI에이전트로 비즈니스기회를 만들고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나타나게 될지 설명합니다.
저자는 강정수 (주)블루닷 에이아이 AI연구센터장입니다. 연세대 독문과, 독일 베를린 자유대 경제학학사, 석사를 거쳐 비텐헤어데케대 경영학박사를 하셨습니다. 그 어렵다는 독일박사를 하신분이시네요. <생성AI혁명>,<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보이스 퍼스트 패러다임><알고리즘 사회> 등 많은 책을 출간하셨고 유튜브 등에서 출연을 많이 하시는 유명인이십니다.
AI에이전트는 인간의 업무를 대신해주는 역할이지만 보통 업무자동화의 영역에 들어갑니다. 법률,의료, 보험, 교융 등의 일을 AI에이전트가 대행하면 가격도 대중화가 될겁니다. 그리고 AI는 대기업영역처럼 보이지만 중소기업도 충분히 도전할 영역이 많다고 합니다. 이점을 잊지말고 용기있게 도전해볼만한거죠. 최종은 AI경제가 생겨날거라는 겁니다. 기대반 우려반입니다만 지금은 무조건 고고해야 할때인듯합니다.
AI에이전트에는 6개의 특징이 있습니다. 인식 또는 지각, 상호작용성, 지속성, 반응, 능동성, 자율성 등입니다. 저자는 이중 5개만 가져도 AI에이전트라고 합니다. 이중 인식 또는 지각, 상호작용성, 지속성만 있으면 AI어시스턴트라고 합니다. 이정도는 기억해도 좋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만들어는 AI는 많은 부분에서 AI에이전트가 차지하게 될거니까요. 그런데 이 AI에이전트를 중소기업이 할 수있다고 했는데 이는 LLM모델을 이용하기때문입니다. LLM모델이 두뇌라면 AI에이전트는 손발인거죠. 또 AI에이전트를 5가지로 구분하는데 그중에서 유틸리티 기반 에이전트는 재무도우미가 좋은 예인데 최적의 선택을 하도록 정리하여 제시해줍니다.
그럼 AI에이전트는 AI검색, 스마트폰(음성인터페이스), 기업소프트웨어(B2B시장,프로그래밍) 등이 격전지가 될거라고합니다. 이 장을 통해 중소기업은 AI에이전트시장에 어떻게 뛰어들것인가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기업이 AI에이전트를 가지게 될거라고 합니다. 이는 챗봇보다 진화된 형태겠죠. 마케팅부서에서 하는 각종 홍보와 SNS관리도 AI에이전트가 해줄수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AI직원역할을 할 10개으 자율 AI에이전트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 직원은 출퇴근도 없고 전기만 주입하면 365일돌간다는 것이 큰 장점이겠죠. 이제 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면 다른 기업이 하는 AI에이전트라도 복제해야 하지않을까요. 이제 무조건 선택해야 할 미래라고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