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PM 필수 지식
최선신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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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프로그래머라는 사람들이 있죠. 다른 말로는 개발자라고 합니다.  이들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 소프트웨어도 다양한 종류가 있죠. SW의 목적이 있다는 겁니다. 일반인에게 쉽게는 아래한글, MS워드, 포토샵 등을 말하죠. 이런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작업을 하는 사람을 PM이라고 합니다. 실제 업무에 들어가면 SI, 앱플리케이션, 시스템소프트웨어, 게임(프로듀서)등도 이 범주에 들어갑니다.  제품을 개발하는 총감독같은 입장이죠. 그런데 이러한 PM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프로그래머들이 경력이 쌓이면 PM역할을 하게 된다는 거죠. 그냥 사장이 저 해봐..하는 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스타트업은 주로 사장이 하게 됩니다만 그래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PM필수 지식>에서는 PM이 하는 프로젝트 제안과 수주부터 출시안정화까지의 전반적인 PM업무를 알려줍니다. 주니어개발자나  신규PM 등에게는 금쪽같은 지식이 될겁니다. 



저자는 최선신 (주)코너스 DX사업본부 팀장이십니다. 경력이 매우 화려하십니다. 아시아나, 헬스커넥트, 유니트론텍, 스마트몰리브 , 프람트테크놀로지 등에서 PM,CTO 등을 거치셨습니다. <개발자와의 협업을 위한 IT필수 지식>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PM의 업무를 설명하는 책을 쓰기가 어려운 점은 회사의 규모, 종류,직무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런점은 다양한 기업에서 PM업무를 해본 저자의 강점인듯합니다.  PM도 PMP자격증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꼭필요한 자격증은 아닌데, 제 지인의 경우를 보면 PMP자격증이 이력서를 작성할 때 자신이 작업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적으면 매우 유익하다고 합니다.  PM의 역할은 제안수주-프로젝트준비, 프로젝트 진행관리, 이후관리로 이루어집니다. 문제는 프로젝트마다 PM업무범위가 차이가 납니다. 그점을 확실히 집어주고 있습니다. 자칫 쓸데없이 범위를 넒혀서 하지않다도 되는 작업을 하면 효율성이 떨어지고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도 생길수가 있기에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PM은 IT프로젝트의 리더죠.  여기는 일반 리더십에 영향을 받죠. 책임감, 커뮤니케이션, 관계관리느력, 문제해결능력, 개발지식, 파견에 대응 등의 역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파견은 고객사에 파견을 가서 일을 하는경우가 많기에  고려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PM업무를 학습할때 중요한 점은 얼마나 이해가 쉽냐가 중요합니다. 사실 상상이상으로 힘든것으 PM업무입니다. 고객의 니즈도 반영을 해야 하고 제품에 문제점이 발생해서 버그가 많이 발생하는 것도 클레임에 큰 원인이 됩니다. PM의 역할을 알기쉽게 그림과 도표, 실제 흐름표 등을 사용해서 개발기능과 프로세스등을 표현했습니다. 실제 제안요청서를 어떻게 구성하고 내용분석을 어떻게 하는지 투입연력 계획과 공수 산업하는 방법까지 알수가 있습니다. 



사업을 수주하고 나서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계획할때 매우 중요한 요소는 팀빌딩입니다. 최초 투입인원으로 PM, 기획리더, 개발리더를 우선 선발합니다. 이들이 아무래도 핵심인력이 되겠죠. 이들은 RFP상황에서도 핵심인력만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 인력은 인력과 순서 그리고 일정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SI를 기준으로 하면 기획자, 디자이너, 퍼블리싱,서버개발자, 앱개발자 등으로 구성이 됩니다. 이정도만 되도 수주금액이 몇 억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이런 작업은 사내인력으로만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외부인력 소싱문제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은 PM이 알아야할 업무관계자, 용어, 협의방법, 문서관리 등을 다룹니다. 저의 PM업무를 하는 지인을 보면  프로젝트가 완료가 되면 항상 두둑한 성과금을 받고 해외여행을 가서 도대체 무슨일을 했나를 궁금해 했었는데 알아보니, 공공기관의 업무를 수주해서 인력계획을 세우고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기획,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 테스트, 오픈 안정화를 거치고 고객사에 운영을 넘기는 과정을 거친거였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제 지인수준에 오리는 기는 힘들겠지만 대체적으로 어떤 업무와 강도인지는 느낌으로 충분히 알수있는 기회였습니다.



본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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