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생성형 AI - 비즈니스의 눈과 인문의 마음으로 읽는 생성형 AI 핵심 지식
심영환 지음 / 제이펍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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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이 <전혀 다른 생성형AI>입니다.  사실 AI책에는 꼭 있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사용법이라던지, 코딩코드나  수학공식이 들어가는것이 찐~AI책이라고 할 수있죠. 하지만 저자는 제목 그대로  '전혀 다른' AI책을 썼습니다.  문과출신이 쓴 '생성형AI'라고 할수있죠.  소제목들도 재미가 있습니다. '해리와 샐리'가 나오고 어서와 이런 분류는 처음이지식으로 제목도 재미있게 즐겁게 읽을 수있도록 지었습니다.  챕터도 도시,1,2,2 소단원도 마을1,2,3 식으로 재미있게 마실삼아 산보를 하는 느낌으로 현재 가장 뜨거운 '생성형AI'를 부담없이 즐기며 익힐수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한데에는 인문학이라는 근본을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AI를 구분하는 것이 인문학이라고 합니다. 인문학을 바탕으로  생성형AI마을을  즐겁게 웃으며 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그 다음은 생성형AI를 배우는 책에는 수식도 있고 코딩도 있겠지만 머리로는 인문학도 꼭 함께 생각해주면좋겠다는 메세지입니다. 



저자는 심영환 삼성SDS 반문반이형 IT에반젤리스트라고 합니다.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셨다고 합니다. KISDI, KPC, KT,Entrue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문과를 전공하고  직장에서 이과의 피를 수혈받았다는 점이 남일이 아니군요. ㅎㅎ <마케팅한다더니 인문학이 왜 나와?>,<나는 예술로 경영을 배운다>,<기업은 왜 다양성이 필요한가> 등의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우선 생성형AI의 정의부터 시작합니다. '프롬프트에~만들어낸다'까지 3줄이나 됩니다. 한마디로는 텍스트로 이미지, 음성,영상 등을 만들어내는 거죠. 생성해내는 거죠.  텍스트는 '프롬프트'라고 하고요. 생성형, 프롬프트, 패턴, 구조 등의 의미를 풀어줍니다. 이과출신들이 하면 할수있는 과정이죠. 이과생들은 표를 그리고 코딩을 하느라 바쁘죠. ^^ 그래서 오래전부터 프로그래밍은 아닫하고 따라치는게 배우는 방법이죠. 지금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생성형AI에 관한 설명을 뺀건 아니죠. 오랜경험으로 쌓아올려야 하는 개념이해를 인문학적 인과관계로 쉽게 설명하는 겁니다. LLM은 AI가 인간의 대량문자를 학습해서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모델로 설명을 합니다. LLM의 개념이해를 좀더 빠르게 해주는 측면이 큽니다. LLM을 사용할때 가장 문제가 되는 신뢰를 깨는  할루시네이션이 자동회귀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첫단추를 잘못끼우면 나타난다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환각이라고 하지만 '거짓정보'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합니다. 




생성형AI에는 프롬프트엔지니어링이라는 기법이 있습니다. 이를 요술램프 소원비는 법이라는 재미있게 비유를 합니다.  프롬프엔지니어링은 LLM이 잘 대답을 할수있도록  잘 설명해주는 일을 합니다. 생성형AI와 소통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도 프롬프트엔지니어링, RAG, 파인튜닝, 파운데이션모델 순으로 피라미드를 만들면서 기술이 고도화됩니다.  이를 잘사용하는 방법으로 어린이처럼 대하고, 더블체크를 하고 질문을 하면 시소놀이를 하듯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우리의 보조자로 도움을 준다는 겁니다.  저자는 인문학적 서술방식으로 생성형AI와 클라우드, 로봇, 메타버스, 고객경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등과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도 최대한 편하고 비즈니스 서적을 읽는 듯하게 유도해줍니다. 생성형AI도 생태계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검이불루 화이불치라는 김부식의 글을 인용합니다. '생성형AI를 활용하되 남용하지 않고 생성형 AI에 의지하되 쫒지 말자'라고 하면서 앞으로 인간과 생성형AI의 관계를 설정합니다. 옮바른 길이라고 할까요. 물론 그렇게 사용될까는 좀 의심스럽습니만 ㅠㅠ  앞으로의 생성형AI와 함께하는 미래까지 생각해볼 수가 있습니다. 



인터넷이 지구촌과 국가에 정보격차를 만들어서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우려가 높았습니다.  여기에는 논란이 좀있죠. 인터넷이 정보격차를 줄였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이 그리 비싸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으로 혜택을 보았다는 거죠. 하지만 프레미엄영역에서는 역시 정보격차로 인한 양극화를 이야기하는 측의 의견이 더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생성형AI도 다르지 않을겁니다. 이 부분은 프로그램밍영역에서 출발한 개념이라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매달 OpenAI에 월3만원씩 내고 있지만  3만을 벌고 있는지는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물론 월 3만원이라도 벌기위해서 발버둥치고 있는 건 맞습니다. 생성형AI의 사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생성형AI에 부정적인 사람들보다 다른 기회를 잡을 것이라 봅니다.  기존의 생성형AI서적과는 다른 인문학적 서술을 택한 생성형AI내용으로 다른 차원의 생성형AI를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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