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로피,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 - 포스트 AI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시나리오
김상윤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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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를 만드는 엔비디아가 AI오픈소스 NVLM-D-72B를 공개했습니다. TSMC가 강조하는 자신들은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라는 방식을 엔비디아는 깬거죠.  기술은 끝없이 발전을 하지만 그 바탕에는 자본주의가 받치고 있는 '기술자본주의'일겁니다. 사실 기술은 중립적일까라는 논의가 많죠. 분명 기술은 중립적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챗GPT조차도 진보적이라고 합니다. 그런자료를 인간들이 학습시켰기 때문이겠죠 다이나마이트도 좋은 의도로 만들었지만 사람죽이는데 쓰여서 노벨은 인간복리를 위해 노벨상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혼란을 엔트로피라고 볼수도 있는데 저자는 엑스트로피로 강조합니다. <엑스트로피: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는 AI,비트코인,공간컴퓨팅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특이점을 살펴보면서 인류가 나가야할 방향과 기술이 나가야 할 철학이 담긴 희망을 만나봅니다. 




저자는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입니다.  학력은 중앙대 컴공을 전공하시고 연세대 기술경영학으로 석박을 하셨습니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 기술전략셀장,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등 다양한 요직을 거치신 디지털경제학자라고 합니다. <메타 리치의 시대><<미래시나리오2022>등의 서적이 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는 주인공에서 신이 빨간약과 파란약중 선택하라고 합니다. 우리도 이제 기술을 선택해야 할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에 끌려갈것인가. 기술을 끌고 갈것인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디스토피아로 보죠. 두려움이 있습니다. <은하철도999><지능기계의 시대>,<영적인 기계의 시대> 등 영화와 서적을 인용하면서 기술미래의 비즈니스기회를 찾는다는걸 알려줍니다. 




디지털특이점으로 비트코인, AI, 공간컴퓨팅을 다룹니다. 비트코인은 새로운 자산으로 자리잡았죠. 비트코인의 역사도 알수가 있고 스위프트를 무너뜨리는 역할도 좋게 보시는듯합니다. 비트코인이 삶의 주변을 많이 변화시킬거라고 보십니다. AI는 현재 매우 핫한 분야입니다. 모든 자본이 몰리기도 하고 MBTI까지  끌어들여 인간의 한계를 설명하고 AI가 미치는 영향력까지 살펴봅니다. 여기에 엑스트로피적 사고가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공간컴퓨팅에는 AR,VR,XR이 포함되는데  페이스북이 메타로 까지 사명을 바꿨는데 아직 답보중인 분야죠. 애플이 비전프로까지 내놓았지만 아직까지는 기대만 있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가상공간에 대한 욕망은 꺽이지 않고 있죠. 왜냐하면 인간의 경험을 확장하고 사회적 문제도 해결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비트코인, AI, 공간컴퓨팅의 3가지 특이점을 설명했습니다. 모두 특이점을 넘어서면 엑스트로피가 미래에 온다는 거죠. 그것은 인류진화, 사회문제해결, 인간증강 등의 목표입니다. 이렇게 이뤄진 미래는 2035년입니다. 겨우 10년이 남았습니다. 도시이름은 싱귤레리티 시티이고 인공지능은 AGI에 도달을 해서 도시는 자율적으로 운행이 됩니다. 소피아의 하루로 3가지 미래를 그려줍니다만 지금도 러우전쟁과 이스라엘과 이란의 일촉즉발의 전쟁을 앞두고 있습니다. 10년후....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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