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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처음이라 - 고민하는 리더를 위한 길잡이
최인녕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평점 :
기업을 혼자 이끌고 갈 수있을까요. 물론 1인기업도 많죠. 하지만 대부분 혼자일할 수가 없습니다. 직원이 있어야 하고 사장도 있어야 합니다. 규모가 커지면 임원과 중간관리자도 필요해집니다. 즉 조직이죠. 가족도 단합이 잘되면 화목하지만 아빠가 무섭거나 엄마가 강요가 심하면 가족은 불안해집니다. 좋은 결과도 안나오죠. 회사도 다르지 않습니다. <사장은 처음이라>는 조직관리와 리더십에 대해 다룹니다. 리더가 어떤 행동과 결정을 내리느야 따라 기업의 실적은 달라직기 때문입니다. 리더가 만나고 경험하고 실행한 54개 사례를 모아서 리더이자 사장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고심을 담았습니다.
저자는 최인녕 INC컴퍼니대표, 코칭경영원 파트너코치라고 합니다. 성균관대 영문학과와 서강대 대학원을 나오셨다고 합니다. 주로 IT기업을 다니셨는데 HP에서 마케팅이사를 하셨습니다. 총경력이 21년이라는 커리어 우면이시네요. 요즘은 주로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상대로 컨설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직장에서는 상사는 주로 말을 하고 부하직원은 주로 듣죠. 어쪄면 너무 당연한 건지도 모르죠. 사장은 경험이 많고 직원은 경험이 적기에 당연한건지 모릅니다. 하지만 요즘은 사장의 경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경험하지 않으면 직원은 점점 수동적이 된다고 합니다. 좀더 강한경우로 화내는 사장 밑에 직원은 점점 주도적 프로젝트를 안한다는 거죠. 모호하게 지시하는 경우, 의심하는 경우, 다양한 사장의 유형으로 기존 사장들이 빠져나갈 수없게 합니다. ㅠㅠ 그만큼 저자가 많은 사례를 수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주제도 많습니다.' 책읽는 회사는 성장할까?' 가끔 사장이 전직원에게 독후감을 요구하는 기업도 있죠. 그런데 이런 요구에 이직으로 대응하는 직원도 많다고 합니다. 저자는 기계적 독서강요는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직원의 상사보고라인을 무시하고 직보를 하는 문제, 익명게시판, 회식 등의 문제도 다룹니다. 모두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이죠.
인간에게는 4가지 창이 있다고 합니다. 타인은 아니는데 나만 모르는 창을 보이지 않는 창이라고 합니다. 기업에서 사장에게 생기는 문제는 '보이지 않는 창'이겠죠. 직원들은 다 아는데 사장만 모르는 경우 말입니다. 이는 리더의 약점으로 작용을 하겠죠. 이럴때 컨설팅등을 통해 사장의 약점을 보안하라고 합니다. 완벽주의 리더도 직원들의 업무를 방해를 할수있다고 합니다. 이런 리더는 사람은 안중에 없고 업무만 파는 경우라는 거죠. 저자는 일반적인 회사일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일어날수있는 일, 일어나는 일을 하룹니다. 그중 하나가 투잡뛰는 직원문제죠. 분명 투잡을 뛰면 업무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죠. 모든 직원이 알정로 투잡을 뛴다면 엄중히 단속하라고 합니다. 회사에 마이너스라는 겁니다.
리더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는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는 거죠. 이런 리더는 조직을 발전시키기 어렵겠죠. 이를 넘어서는 방법으로 메타인지능력을 키워라, 조직을 위한 편안함추구, 리더의 역할에 충실하라 등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리더가 참 어렵기는 합니다. 전체적으로 리더가 회사를 경영하면서 만날수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 지를 저자의 경험으로 해법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장으로서의 나의 역할을 항상 생각하라고 합니다. 좋은 리더가 되는것 쉽지 않죠. 하지만 큰 기업을 만들어보기위해 가볼만한 가치의 무게일듯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