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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경제에 투자하라 - ‘우주항공방산(SA&D)’을 통한 우주경제 비즈니스 전략
양현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평점 :
이번달 5일간 스페이스X를 통해 민간우주인이 우주로 올라갔습니다. 참여인원은 4명이며 그중 한명이 억만장자였습니다. 약 1500억정도 비용을 낸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진정한 민간우주여행시대를 연거죠. 이제 우주산업이 돈까지 된다면 우주산업에 관한 경쟁은 매우 치열해질겁니다. 미래의 부가 우주에 있다면 한국도 당연히 동참을 해야 합니다. <우주경제에 투자하라>는 한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위해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고 본격적인 우주경제를 열어나가기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우주공간에 '경제'가 있을 수있다는 겁니다. 즉 우주에서 돈을 벌수있다는 겁니다. 이제는 우주산업투자소식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난 10년간 우주산업에 글로벌로 410조원이 투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 돈도 매우 적은 돈으로 보일겁니다. 많은 투자가 몰릴 그리고 강대국이 나라의 국운을 걸고 도전할 우주산업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할때 적당한 도서가 나온듯합니다.

저자는 양현상 교수십니다. 광운대에서 박사를 하셨고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도 수료하셨습니다. 한화시스템과 방위산업청 경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주항공방산관련 대학강의, 전남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추진단 운영위원도 하십니다.
물론 우주산업을 우주경제라고 부르는 것이 좀 이르지 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 스페이스X처럼 1인당 400억씩내고 대기권에 올라 우주유영을 할 사람이 많을까하는 생각이죠. 즉 우주산업은 현재 낙관적이지만 현재가 아니라 미래산업이라는 생각이 크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주산업이 방위산업만의 영역이나 연구목적으로 연구되고 실험되는 것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과학은 계속 발전을 하고 달이나 소행성에서 지구에 필요한 광물을 가져오는 길이 열린다면 직접적으로 우주산업이 돈만 쓰는 산업이 아님을 증명할 겁니다.

우주산업의 시작은 미국과 소련간의 대결에서 발전하기 시작해서 현재는 달, 화성 등에 유럽, 인도, 중국, 일본, 미국 등이 탐사선을 보내는 수준에 올라왔습니다. 일본 우주스타트업은 2040년에 달에 1000명을 정착시키고 연간 약 만명이상을 방문할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달을 베이스캠프로 해서 화성으로 진출할 준비를 하는데 적극적으로 우주개발에 민간도 중요하지만 정부차원에서 투자를 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저자는 우주공간을 경제공간으로 사용하자고 합니다. 이 경제는 위성, 발사체, 방송, 이미지, 데이터 전송서비스,국방,로봇, 우주탐사, 우주비행, 관측 등 매우 광범위합니다. 매우 긍적적인 점은 우주경제발전을 위해서 우주비용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주개발이 가속화되면 일상기술에도 우주개발에 적용된 기술이 도입된다는 공식이 있죠. 카메라폰,운동화, 집단열재 등 다양한 기술이 일상기술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더욱 강화된다고 봐도 되겠죠. 그 만큼 우주기술이 수준이 높고 고도화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우주산업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은 방산산업입니다. 왜냐하면 우주산업은 항공산업과 방위산업을 통합한 비즈니스모델이 된다는 겁니다.

한국도 우주항공청을 개청했죠. 그만큼 정부도 우주산업의 중요성을 신경쓰는 겁니다. 미국 나사도 발사체부분을 스페이스X에서 넘겨주었습니다. 이제 우주산업을 비용과 효율화가 중요해셨습니다. 한국도 우주항공의 벨류체인에 민간기업에 많은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주에서 할 수있는 산업이 많습니다. 우주쓰레기제거, 위성산업, 엣지컴퓨팅,우주의학 등 다양한 영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우주경제의 과제들까지 꼼꼼히 우주산업이 우주경제가 되는데 걸림돌까지 점검합니다. 정말 멋진 목표로 일론머스크는 화성을 간다고 합니다. 가는데 4개월 돌아오려면 2년이상이 걸립니다. 그럼 가면 오기힘들다는거죠. 그날을 보고 싶네요. 저도 가보고 싶고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