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이터 활용 - 고객 경험 가치를 창출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
인큐데이터 외 지음, 김모세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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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공지능의 분위기는 생성형AI입니다.  그림도 그리고 글짓기도 하고 서류도 꾸미고 대단히 흥미로운 작업이 간단히 할수있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업의 기본은 빅데이터였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빅데이터를 잊은 듯한 산업분위기 있죠.  경쟁자들이 LLM과 생성형AI에 관심을 가질때 '데이터분석'에 깊이파보는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데이터분석을 활용하는 것은 비즈니스모델의 근간이 된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물론 데이터 자체가 수익이 되는 분야는 한정적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데이터분석을 통해 어떻게 인사이트를 활용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며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이터 활용>이 데이터의 실상(데이터수입에서의 문제점)과 데이터를 통한 고객경험 그리고  기업의 고객경험플랫폼를 어떻게 할 것이며 실제 활용사례까지 알뜰하게 기업이 데이터활용을  구체적으로 할수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저자들은 일본 인큐데이터 소속으로  이이즈카 타카유키 솔루션본부 본부장, 카와이 켄노스케 디자인부 부장, 오카나가 타쿠야 비즈니스 컨설팅 부장이십니다. 인큐데이터는 데이터활용 전략수립, 데이터 분석 인프라 구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셔늘 지원한는 기업입니다. 




'데이터는 21세기의 석유'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대부분 데이터분석을 해도 마케팅부서에서나 쓰이는 것이 사실이죠. 즉 비즈니스성과로는 잘 이어지지 못합니다. 이런 현실에도 데이터분석을 해서 기업에서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모든걸 경험에만 의존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의사결정에 사용하는데는 객관적인 근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주로 데이터분석을 하는 분야는 고객경험을 모으는데서 출발합니다.  초기에 고객과제를 조사하고 이를 가치제안캔버스로 구상화해서 프로토타이핑을 하고 검증을 합니다. 




모아진 데이터는 고객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관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플랫폼을 만들어도  조직원이 따르지 않으면 돈낭비죠. 이를 방지하기위해 조직원들이 움직일 KGI.KPI를 만듭니다. 이러한 목표를 만들어서 고객데이터를 사업부분에서 직접 다룰 수있게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지막은 실제 사례로 SBI증권과 유카이리조트건을 다룹니다. 



고객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면 주로 마케팅에서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데이터분석은 디지털화의 일환이고 이를 통해 마케팅뿐아니라, 상품, 서비스 기획, 공급망 최적화, 경영관리 등에서 사용할 수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객경험을 어떻게 사업에 활용하는 가는 매우 중요하다는 거죠.  물론  데이터분석에 이렇게 신경을 써야할 요소가 많은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저자는 그림과 도표를 통해 필요한 부분을 확실히 집고 있어서 기업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팀이 자사에 필요한 부족한 부분을 집어내는데 매우 편하게 확인할 수있도록 한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장마다 확인리스트를 만들어서 어디가 부족한지 확인하고 재복습까지 할 수있도록 했습니다. 이러니 책 전체가 컨설팅보고서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정제된 제목과 짧게 분리된 소챕처등에서 기업이  데이터분석을 디지털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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