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컨베이어 벨트 - 지속가능한 공급망, 인공지능과 일의 미래
요시 셰피 지음, 김효석 외 옮김 / 씨아이알(CIR)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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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기에  온세계 사람들이 코로나감염을 피하기위해 집에 격리되고 마스크를 끼고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어 세상을 등졌습니다. 이 여파로 글로벌 경제를 멈쳐섰고, 글로벌 공급망도 큰 차질을 생겼습니다. 이런 이유로  큰기업들은 공급망문제를 심각하게 다시 재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미래에는 자동화, 로보틱스, 인공지능등이 큰 역할을 하게 될겁니다.  <매직 컨베이어 벨트>에는 공급망이 어려워지는 이유와 최신기술을 설명하고  노동의 미래까지도 살펴봅니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분명 인간의 노동일자리를 뺏앗는 건 시한폭탄이 눌러진 상태이니까요. 



저자는 요시 셰피 MIT교수이며 MIT트랜스포테이션 &로지스틱스 연구센터 센터장이십니다.  이분의 전공은 시스템최적화, 위험분석 및 공급망 관리분야십니다. <뉴 애브노멀><밸런싱 그린><무엇이 최고의 기업을 만드는가>등의 저서가있습니다. 




자동차는 평균 부품이 약3만개라고 합니다. 이 부품관리가 얼마나 복잡하고 자동차조립에 맞쳐서 납기를 맞추는 것이 상상이상으로 어렵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소위 협력업체라는 벤더사가 1,2,3차로 내려가기때문에 한군데 삣긋하게 되면 자동차를 만들수없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것은 자동차기업의 매출하락과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집니다. 애플의 CEO 팀쿡이 바로 이 공급망관리를 잘해서 현재의 위치에 있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자동차회사는 모든 부품을 직접 만들수가 없습니다. 포드는 전체 부품의 약1800개만 직접관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조업체가 아니더라도 바나나 공급도 소비자가 맛있게 먹기위해서는 프로세스관리를 해야 합니다 .  문제는 이러한 공급망을 중국 등은 무기로 쓰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서 공급망에 대한  아웃소싱으로 경쟁자를 양산하는 문제를 넘어 국가의 존망을 흔드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코로나때 사람들이 돌아다니지를 못해서 애완동물을 많이 키웠는데 이로인해 고양이사료의 부족사태가 벌어졌고 간식을 담는 캔부족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알루미늄이 부족해지는 연쇄부족사태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원자재의 수급과도 연결이 됩니다 결국 다른 산업에도 알루미늄부족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죠.  이러한 공급망문제는 공급망의 복잡성이 큰이유라고 합니다. 조달의 시작과 유통망의 종단사이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면서 생긴 현상으로 자주 공급망이 중단되는 중차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행이 이 문제를 디지털기술이 보완하기 시작했습니다.  말그대로 복잡한 공급망을 과학적 관리를 할 수있는 기술이 생긴겁니다. 여기에 글로벌 제품출시의 속도가 빨라지고 경쟁은 점점더 치열해지면서 리드타임은 크게 증가해갑니다. 제품생명이 줄어든거죠. 트랜드가 빠르기도 한것이고요.  공급망문제도 또 빠지지 않는 것이 규제입니다. 규제문제가 점점더 기업들을 옥쇄고 있습니다. 



공급망이 복잡한것, 글로벌 규제의 강화, 빠르게 변하는 제품교체와 변화주기에 큰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다. 로봇이 끼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공장에는 자동화기기들이 이미 도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간과 동일한 모습을 한 로봇은 아직 공급되지 않았죠. 하지만  로봇은 정말 인간이 하는 업무를 뺏을 수가 있습니다. 24시간 불평없이 돌아가게 될겁니다  자율주행차량이 상상한 시점보다는 늦쳐지고 있지만 자동주행트럭은 주행지점이 일정해서 일반 택시보다는 좀더 신속하게 보급돌 수있습니다. 기술이 일자리를 파괴하면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정부가 기본급여를 줄수있을까요.  물론 낙관적으로 로봇과 챗GPT는 경쟁자가 아니라 동료라고 합니다.  인간이 앞뒤간의 맥락을 정말 이해를 하면 인간을 넘어서게 될겁니다. 하지만 인간에게도 변수가 생겼습니다. 인구변화가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연령 출산율저하는  로봇의 필요성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산업혁명이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더 나은 협업기술과 도구의 대중화에 힘써야 할때라고 합니다. 정말 미래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할때입니다. 인간과 협력할 수있는 인간의 부족을 매워줄수있는 기술말입니다.  그것이 인간과 기계의 균형맞추기 될것이라고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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