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 - 주식시장의 마법사가 지닌 비밀, 원칙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
마크 미너비니 지음, 송미리 옮김, 김대현 감수 / 이레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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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콩나무살때는 꼼꼼히 살피는 주부들이  우습게도  주식투자를 할때는 아무 공부없이 덥석매수를 하는 것이 한국의 주식매매모습일겁니다. 이는 주부의 모습만 그런것이 아니죠. 남자들은 선물로 가서 인버스, 리버스 2-3배짜리는 큰 공부없이 무리하게 투자를 해서 한강대교에 서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주식고수들의 모습은 대부분  학자의 모습입니다. 정말 공부를 많이한 교수이자 수도를 열심히 한 수도자의 모습인 경우가 많습니다. <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는 미국 전민투자대회 우승자들이 수백번 읽은 책이라고 합니다.  서점에 가면 수많은 주식책이 있습니다. 그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이 책많이라도 여러번 읽으라는 추천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주식투자자가 알아야할 위험과 대책  그리고 매수와 매도의 방법 마지막은 마인드까지 위대한 책임에 분명합니다. 




저자는 마크 미너비니 주식트레이너이자 교육자십니다.  97년 미국투자챔피언십에서 연간 155%를 올리고 우승했습니다.  교육은 미너비니프라이빗엑세스로 실시간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증권사승율대회에 참여해서 우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와 비슷하겠죠.  한창 최고의 승율을 보여줄때는 10만달러로 5년만에 3000만달러를 만든 최고의 트레이더십니다. 



매매를 시작할때 결심하라고 합니다. 승자가 되겠다는 결심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식트레이딩은 돈을 거는 작업입니다. 백만원일수도 있고 억대일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신념이 있어야 승리가 다가온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길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그리려면 다빈치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우라고 합니다. 이 책을 수백번이라도 읽어서 머리속에 미너비니가 들어와야 하지 않을까요. 




주식은 위험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워랜버핏이 말했죠. 잃지말라고요. 잃기 시작하면 마인드가 흔들린다는 거죠. 물론 복리의 마법이 깨지는 이유도 있습니다만 위험관리가 안되면 절대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수없다는 걸 말합니다. 항상 계획대로 움직이라고 합니다. 출구전략이죠. 그것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촘촘하게 주식명언을 해두었습니다. '위험은 팔때가 아니라 살패 통제하는 것이다'정말 멋지지 않나요. ㅎㅎ 결국 내가하는 짓이 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많은 트레이더가 위험통제에 실패하죠. 그것은 감정통제가 되어야 합니다. 사실 트레이더는 수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트레이딩을 기록해야 하고 항상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매일지를 쓰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저자는 매수매도에 챠트를 많이 참고합니다. 상상이상으로 자세한 VCP발자국 3C패턴, 속임수패턴 등 새로운 개념이 소개되고 실제 챠트를 통해 매수시점을 확인해줍니다.  매수가 기술이면 매도는 예술이라는소리가 있죠. 그런데 일반인들은 매수가 힘들죠. 수익만 조금남아도 기뿐경우가 많습니다. 추세반전, 약세, 등의 매도 방법이 소개됩니다.  마지막은 마인드로 그의 친구 제렉 로빈스과의 대담을 통해  동기부여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부분만으로도 책값은 뽑았다고 생각되는 내용입니다. 정말 저자의 모든 면이 담겨있는 트레이딩교과서입니다. 10독을 약속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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