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
배문진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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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영업자가 600만명이라고 하죠.  그중에서 음식맛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 사장님들이 많죠. 물론 최고의 맛에 근처도 못가는 사장님도 많겠습니다만  인식은 확실히 '음식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의 맹신이죠. 하지만 음식맛만 중요하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고 브랜딩과 상품기획을  <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을 통해 자신이 공부하고 컨설팅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저자는 배문진 제이제이블린딩 대표십니다. 호주 퀸즈랜드에 있는 정부교육기관에서 요리와 호텔경영을 전공하셨습니다. 당연히 직장도 호텔로 호주 콘래드호텔 메인셰프도 하셨답니다.  유튜브채널 '제이아빠'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음식장사를 할때  맛중요하죠. 저자도 맛이 중요하지 않다는 아닐겁니다. 그래서 장사의 성공에 맛이 미칠 확률은 5%정도라는 겁니다. 고객들은 맛이외에 더 많은 걸 원한다는 거죠.  많은 사장님들이 저자에게 묻습니다. '사업을 잘하고 싶다'고요.  돈많이 벌고 싶다는 거겠죠. 하지만 돈을 위해서 장사를 하면 장사를 망친다는 소리도 많죠. 많은 자영업사장님들이 월급쟁이를 못할 상황에 몰려서 자영업을 택하게 되죠. 장사를 잘하고 싶다. 진심 돈많을 쫒겠다는 뜻으로는 견디기 힘들다는 겁니다. 우선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자신이 팔 상품에 잠재고객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예로 '서서앉는 의자'를 들었는데 외국에서는 팔릴지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타인을 의식해서 불가능한 아이템이죠. 그리고 필요한 것이 목적과 끈기라고 합니다. 




저자는 음식점은 이제 맛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sbs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카츠집 사장님도 맛은 충분한데 알려지지 않아서  성공을 못했던 거죠. 방송으로 얻어진것이 브랜딩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블랜딩을 제대로 하고 있는 음식점은 몇%일까요. 배민에 광고하는 정도일겁니다.  하지만 브랜딩은 노출뿐아니라 차별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영업은 사람이 브랜드가 되는 퍼스널브랜딩이 중요합니다.  사례로 인천의 감성연어를 들었고 이연복, 백종원등도 퍼스널브랜딩의 영역일거라 봅니다. 



브랜딩하면 돈을 많이 들여야한다고 생각하는 사장님들이 많죠.  하지만 그건 아니죠. 사장님의 센스와 리액션으로도 브랜딩이 될수있다고 합니다. 스토리텔링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이를 위해 스토리를 뽑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마지막은 상품기획에 대해 설명합니다. 사실 상품이 없다면 브랜딩이고 신념이고 스토리텔링이고 뭔 의미가 있겠어요. 제품도 스토리를 입혀야 하고 네이밍도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이렇게 저자가 요구한대로 실행을 해도 실패하는 경우가 나올겁니다. 그럼 운이나 환경을 이유로 대죠. 하지만 의지와 실행을 원없이 해본 후의 이야기일겁니다.  그럼 상위 3%에 들어가있는 자신의 사업장을 보게 될 거라는 거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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