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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질문 -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가장 보통의 질문
최유환 지음 / 파지트 / 2024년 7월
평점 :
요즘 취업이 힘들죠. 대기업입사는 거의 고시수준이고 좋소기업들어가기는 위험하고 그럴때 할만한것이 스타트업이죠. 더우기 젊었을때 한번 도전하기 딱 좋은 것이 창업일겁니다. 요즘 한국의 창업생태계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간낭비하지 않는 것이죠. 이럴때 가장 좋은 것은 좋은 맨토를 만는것입니다. <창업가의 질문>은 바로 창업자들의 시간낭비를 줄여주고 저자와 같이 성공적인 익시트를 할 수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이 창업준비생들에게는 단비같은 조언입니다. 창업시 준비할 점, 투자유치, 의사결정, HR이슈 등 기업을 운영하는데는 곳곳이 지뢰밭일정도로 위험들이 많습니다. 이를 비켜갈수있는 지름길을 안내해 줍니다.

저자는 최유환 디토파트너스그룹 대표십니다. 이 기업에서 창업 및 신사업기획 전문가입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졸업후 컨설팅사 Moniter와 PwC에서 기업전략과 신사업전략을 한후 Naver, line, CJ, KT 등에 근무한후 1번의 창업을 말아먹은 후 ㅠㅠ 2번째 창업에서 대박을 냈다고 합니다. 유튜브 스타트업엔 최유환을 운영중이십니다.
우선 3가지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창업에 대해 순수한 간절함이 있는가? 왜냐하면 힘든길이기때문입니다. 강한 확신이 없다면 견디기 힘들기때문이죠. 그리고 기질이 있는가 여러가지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난해질 수있는가? 힘들고 오랜 배고픔의 시간이 걸릴수가 있기때문입니다. 3가지 질문만으로도 험난합니다. 99%스타트업이 망하기 때문에 이 질문들이 의미가있습니다. 단순히 취직이 안되어 택할 수있는 길이 아니라는 거죠.
많은 스타트업들이 기술개발이나 마케팅때문에 적자가를 오랜동안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이겨내려면 돈이 필요하죠. 그런데 많은 창업자들이 재정계획없이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직원도 뽑고 기계도 들여놓고 나면 월마다 다가오는 월급날과 은행이자날때문에 밤을 지새우게 됩니다. 한국도 이러한 스타트업이 생존하고 성공하는 생태계를 만들기위해 노력을 해서 정부가 도와주는 제도도 만들고 도울려고 노력하고 있죠. 물론 개별적 VC도 많이 생겨서 과거에 비해 스타트업을 하기에 좋은 환경인건 맞지만 문제는 남의 돈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 다는 거죠.
대기업들을 보면 매년 기업전략을 세우고 목표를 발표를 합니다. 그런데 전략은 대기업도 중요하지만 스타트업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스타트엡에는 리소스플랜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사업에서의 타이밍도 분명히 중요하고 마케팅문제, 계약서문제, 리스크관리등 다양한 판단영역이 존재합니다.
스타트업이란 매출,영업,조직 등 대부분 제대로 체계를 가추지 못한 상태일겁니다. 창업자는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들의 답답함을 모아서 질문을 했고 그리고 최선의 답변을 주었습니다. 물론 이 단한권의 책으로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불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모든 창업자들이 모두 동일한 질문을 하지도 않을 겁니다. 자금에 답답한 창업자, 의사결정에 답답한 창업자, HR때문에 궁지에 몰린 창업자들 마케팅문제, 기술문제 등 저자가 받은 질문은 정말 다양할겁니다. 하지만 분명한 걸 창업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겁니다. 사실 근원에는 위로가 필요할 가능성도 높기때문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