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 노벨상으로 증명된 ‘가보르 아이’ 업그레이드 완전판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윤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도 안경을 쓰고 있지만 눈이 나빠지는 것이 점점 심해집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라식과 라쎅수술을 안과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죠. 물론 약간씩의 부작용을 호소하기는 하지만 분명 효과는 있지만 수술대에 눞는것이 그렇게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요. 그런데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는 노벨상을 1971년 수상한 헝가리출신 영국물리학자 데니스 가보르가 고안한 눈이 좋아지는 가보르아이(Gabor Eye)입니다. 이는 가보르패치를 이용해서 시력회복하는 방법으로 하루 3분씩 딱1달만 카르보아이를 쳐다보면 뇌를 단련하여 시력을 개선시킨다는 겁니다. 매우 쉽죠. 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히라마쓰 루이 니흔마츠 안과병원 부원장입니다. 쇼와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셨습니다. 유튜브도 운영하시고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를 내셨습니다.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있습니다. 




호주의 근시연구소는 2050년이면 근시인구가 약 50억명이 될거라고 합니다. 이는 점점더 안경잡이가 늘어난다는 거죠. 이는 세계 인구의 절반입니다. 헐. 그때는 세계인구가 100억명이 될 모양이군요. ㅠㅠ 이는 스마트폰 등으로 인한 눈에 무리를 주어서겠죠.  수술을 하지 않고 눈이 좋아진다 그것도 하루 3분 한달이면 충분하다는 건 매우 짜릿한 유혹입니다. 그것도 근시, 원시,오난, 난시, 눈의피로 등에 모두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겁나는 것이 만병통치라는 것입니다만 가보르패치가 시각야를 자극하여  뇌를 단련되기에 시신경을 영향을 주는 것이라 논리적이기는 합니다. 다만 고도근시와 시각야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보르아이 효과가 적다고 합니다. 




2018년 오미야 메디컬센터에서 14일동안 실험을 했는데 평균으로 0.2이상 좋아진 것을 볼수있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기에 앞에서 이야기한 그룹은 효과가 덜했습니다만 분명 효과가 있다는 실험으로 보입니다. 가보르아이 방법은 1주차부터 4주차까지  가보르패치를 이용한 숨은 그림찾기를 통해 눈과 뇌를 같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뇌를 자극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각주마다 저자의 눈에 대한 알뜰 지식을 알려줍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같은 그림찾기'를 자주하고 생각보다  많이 맞추고 있어서  가보르아이의 숨어있는 다른 그림의 패치를 찾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28일간 3분정도 틀린 그림찾기를 통해  뇌를 자극하면 눈뿐만 아니고 뇌도 좋아 질것같은 느낌도 듭니다. 설사 28일을 하고 개인차로 인해 눈이 좋아지지 않더라도 즐거운 틀린그림 찾기가 될 수있습니다. 물론 눈이 정말 좋아지면 금상첨화겠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