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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말마다 10억 버는 비즈니스를 한다 - 따라 하면 누구나 사업 천재가 되는 연쇄 창업가의 주말 사용법
노아 케이건 지음, 장진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6월
평점 :
월급쟁이를 하면 최고인 것이 한국입니다. 물론 공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월급을 받는다면 부모에게 효도한것이고 자신도 소득 10%에 들어가는 대단한 성과를 이루게 되는 거죠. 하지만 점점 그 문이 닫히고 있습니다. 민간기업에서 정년퇴직은 정말 바늘구멍뚫기죠. 그렇다고 공기업은 ㅎㅎ 결국 누구나 자영업을 해야 합니다. <나는 주말마다 10억버는 비즈니스를 한다>에서는 장사를 뜻하는 건 아니겠죠. '100만달러를 버는 주말'이 되기위해서 창업을 해야 합니다. 창업이라는것이 뭐 꼭 사업자를 내고 정식으로 하라는 것은 아니고요. 빠르게 해보라는 겁니다. 사람들의 문제점을 찾고 시장조사를 하고 사전판매를 해보라는 3가지 단계입니다. 그리고 다른 3단계로 시작하고 만들고 키우라가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스타트업의 본격적인 방법을 빠르게 달성할 수있는 길을 보여줍니다.
저자 노아 케이건 앱스모CEO십니다. 82년 미국태생이시고 UC 버클리 경영학과를 졸업하셨습니다. 2002년 인텔에 입사하여 메타(페이스북),미트를 거쳐 2010년 앱스모를 창업합니다. 특이한점은 메타초기 30번째 직원으로 입사했지만 조기에 퇴사를 당했습니다. 페이스북이 처음부터 잘나간걸로 아는데..9개월만에 골칫덩이로 .헐이네요. 무서운 미국 기업들입니다. 그런 어려움도 이겨내고 현재 앱스모의 기업가치는 1억달러라고 합니다. (챗GPT)
1단계는 '시작하라'입니다. 다른 말로는 실행하라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저자는 사실 이말을 할 자격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9개월만에 주크버그에서 짤리고 그 충격으로 8개월간 친구에게 얹쳐살면서 수치심에 떨게 됩니다. 한동안 페이스북에서 잘리남자라는 별명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런 저자가 다시 시작합니다. 그것은 다시 취직을 한 '민트'라는 기업에서 성공을 맞보고서입니다. 제품이 좋으면 마케팅도 필요없다는 걸 알았다는 거죠. 절대 행동하길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거죠. 물론 이것이 처음부터 크게 저질러라는 뜻이 아니죠. 그리고 필요한 것을 요구하는데 두려움도 느끼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기업가정신을 배우는 단계였고요.
2단계는 '만들어라'입니다. 짧게 해볼수있는 제품만들기입니다. 여기서는 저도 관심이 많은 '아이템찾기'가 나옵니다. 고객이 진정원하는 것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를 풀어주는 해결책이란 말은 매우 중요하죠. 아는것부터 시작해야 하고 사업계획도 필요없다는 거죠. 발견한 문제해결을 1분 사업모델로 수립하라고 합니다. 1분이라는 것은 매출-비용=이익이 100만불이 되는 지보라는 겁니다. 100만불이 안된다 싶으면 피보팅을 해보라는 거죠. 그리고 간단하게 라도 만들어서 팔아보라는 거죠. 앱이라면 만들어보고 제품이라면 3D프린터로라도 출력해서 색칠을 해서라도 손해보고라도 팔아보라는 거죠. 실제 팔리는지 실험하라입니다. 이로써 사업성이 검증이 되었습니다.
3단계는 키워라입니다. 이제 성장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선 SNS마케팅을 하라입니다. 사실 돈안들이고 홍보할수있는 최고의 장소죠. 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은 분명히 살리라고 합니다. 30초이내에 말할 수있는 개성을 만들라는 거죠. 그리고 고객타켓중에 핵심타켓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라고 합니다. 이메일마케팅에서도 처음에는 100명의 구독자를 모으고 그들에게 자동발송기능을 만들어야 합니다. 단계별로 할 수있는 챌린지31개 소개하고 꿀팁이라는 항목을 만들어서 핵심적인 정보를 알려줍니다. 자신이 사업을 해야 한다면 꼭 한번 시도할 수있게 진정성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물론 사업을 100만불을 벌게 키운다는 것이 쉽지 않죠. 하지만 일년에 52개의 사업을 해본다면 그중 한개는 대박이 터지지 않을까요. 비용많이 안들이고 짧게 짧게 쳐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자도 8개를 키웠고 그중하나는 1억불이라는 대박 기업으로 키웠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