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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리셋 - 직장인이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김형중 지음 / 라온북 / 2024년 6월
평점 :
미디어를 보면 제2의 인생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정년은 만60세인가요? 물론 그 정년을 맞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겁니다. 많은 수의 직장인들이 그전에 직장을 떠나죠. 그리고 자영업자가 됩니다. 그게 한국이 자영업자의 비율이 높은 이유라죠. <인생리셋>은 저자가 준비하고 있는 제2의 인생준비를 살펴볼 수있습니다. 박사학위도 직장을 다니면서 취득하시고 기술사도 따셨습니다. 이러한 저자가 생각하는 미래준비 40대이상이라면 100살까지 어쩔수없이 살아야 하기에 앞으로 어떻게 살까를 유념하면서 읽으면 정말 큰 도움이될 조언으로 꽉채우셨습니다.

저자는 김형중 한국에너지공단실장이시고 기술사이십니다. 전기공학박사도 받으신 분이십니다.

100시대, 이를 '호모-헌드레드'라고 별칭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2000년대에는 평균수명이 80세가 넘는 국가가 6개국뿐이었는데 2020년대에는 31개국으로 급증을 예상했습니다. 통상 퇴직을 60세에 한다고 할때 앞으로 40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해야 할때입니다. 물론 이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죠. 출산율은 줄고 고령자만 늘어나는 초고령사회를 뜻함으로 노후준비가 전혀 안된 분들은 사회적으로 어떻게 받쳐줄까도 같이 고민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개인이 마음대로 할수있는 부분은 아니고 저자는 개인이 할수있는 준비에 포커싱합니다. 물론 거시적 관점으로 기훈문제, 4차산업혁명, 저성장이야기로 도입을 시작하십니다.
앞으로는 스팩이 아닌 실력의 시대라고 합니다. 저자본인이 정말 놀라운 스팩을 쌓으셨는데 그것을 포기하시는 발언이라 놀랍습니다. 물론 스팩도 실력속에 나온다고 생각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노력을 해야 가능한 성과일겁니다. 공부를 하고 책을 읽으라가 매우 중요한 덕목이겠죠. 그 공부는 업무관련공부가 중요한 자기계발과 관련된 겁니다. 국가공인자격증은 좋은 목표죠. 이는 자신의 역량과 실력을 표시하는 겁니다. 그리고 남들이 거의 읽지않은 책을 들라고 합니다. 그 토대로 글쓰기를 하라는 겁니다. 저자도 이 책이 첫책이고 본인이 말한 글쓰기를 실천하신거죠. 책쓰기를 자기계발의 완전정복이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듭니다. 이를 직장인의 브랜딩이라고 합니다. 퍼스널브랜딩이겠죠.
40대는 인생으로 말하면 하프타임이라고 합니다. 30대초반에 결혼을 했으면 아이도 10살도가 되었을 거구 직장생활도 10년이상을 했을 때일겁니다. 이직을 했을 수도 있고요. 이때 중간점검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성취한것, 삶의 의미와 지향점, 진정으로좋아하는 것, 내가 진짜 잘하는 것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합니다. 기업들이 미션과 비전선언문을 만들죠. 그것처럼 개인도 나만의 북극성을 만들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달성하기위한 미션과 비젼을 세우라고 합니다. 묘비명을 가져보라는 것도 중간점검에서 매우 큰 의미있는 조언이네요. 실패를 통해서도 배워야 하고 그것을 통해 멘탈관리와 자기통제력도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건강관리에 대한 조언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재정립해야 하는 시기라고도 합니다. 상대방에게 분노하지 말라는 저에 대한 조언같습니다. ㅎㅎ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