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
김승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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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주와 관상을 많이 봅니다. 관상을 보는 사람도 사주를 같이 하는 경우도 많죠. 대부분은 불안감에 사주와 관상을 보는 걸겁니다. 아마 관상을 믿는 사람도 과학이라는 소리는 잘안할겁니다. 여기에 대해 저자는 심리학도 이제는 과학이라고 하고 관상학도 곧 과학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라고 합니다. 사람얼굴이 밝아지면 인생도 밝아지고 어두어지면 미래도 어두워진다는 겁니다. 이러한 중심의 인간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우주의 미래이고 인간의 뜻은 우주의 뜻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어떤 근거인지 설명합니다. 


저자는 초운 김승호 주역학자라고 하십니다. 49년생이시고 천진학회를 설립하시고 명륜당(미국유교본부) 수석강사,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 상임연구원을 역임하셨습니다. <돈보다 운을 벌어라>,<사는 곳이 운명이다><사람이 운명이다> 등외 많은 책을 저술하신 분입니다. 


저자가 관상에 의미를 둔다고 느낀 점은 '형상에는 뜻이 있다'는 말때문입니다. 이 뜻을 잘 연구하면 미래를 볼수있다고 합니다. 동양에서는 관상에 주역의 형상논리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나눠서 지혜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구분으로 내면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형상으로 내면을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거죠. 중요한 점은 이 형상이 시시각각으로 변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살펴야 하는 핵심이 있죠. 눈, 코, 입, 귀 등입니다. 이를 중심으로 봐야 하고 내면의 모습이 얼굴근육으로 들어난다는 겁니다. 핵심 4가지 요소에서 눈은 정신이고 입은 물질을 주관한다는 건 상식으로 알면 좋죠. 여기서 다른 관상가가 안하는 주역의 괘를 연결합니다. 얼굴의 위가 크면 풍천소축 괘와 연관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모두 암기하면 관상과 주역을 같이 공부하는 효과까지도 볼수가 있습니다. 


얼굴에도 음양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양의 영역이 발달을 했다고 합니다. 뺨이 양의 부분이고 환하면 좋다고 합니다. 관상에서 코를 중시하는 건 많이들 아실겁니다. 더우기 얼굴 한가운데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질, 자녀, 노년을 본다고 합니다. 이를 알기위해 괘중에 '산지박', '산화비','천산돈'등의 괘를 풀이해줍니다. 관상을 주역의 괘로 풀어준다는 것이 매우 신선합니다. 코에 힘이 있으면 어떠한 난관도 모두 이겨낸다고 합니다. 우리 세상에서 성공과 실패의 팁도 제공하는데, 잘생긴 이비과 턱은 부자들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지금 거울이라도 다시봐야 할것같습니다. 다만 입은 땅이고 물이라 입이 작으면 별루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걸립니다. ㅠㅠ


저자는 제목에 '얼굴이 바뀔수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어진대로 살지말라고 합니다. 새로운 운을 잡고 운의 영토를 널히라고 합니다. 그리고 세상도 유익하게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아는 10가지 질문도 재미가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통해 자신을 알고 변하게 된다는 것이겠죠. 우리를 과거를 거쳐 현재를 살고 있으며 미래가 닫쳐올겁니다. 그러기위해 형상도 중요하지만 얼굴을 변화시키고 운을 좋게 하기위해 마음을 고치라고 합니다. 그것이 내면을 형상으로 나타내는 길일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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