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코프 패턴 - 전설적인 트레이딩 교과서
데이비드 와이스 지음,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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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는 기본적분석과 기술적분석이 있습니다. 기본적 분석은 워렌버핏으로 대표되는 가치투자죠.  기술적 분석은 찰스다우, 엘리엇, 메릴등과 함께 리처드 와이코프(1873~1934)가 유명합니다. 이 분은 특히나 기술적 분석의 선구자로 차트분석의 전문가셨습니다.  이 분의 방법을 <와이코프 패턴>에서 원래 와이코프의 방법론에가다 사후에 추가된 내용을 포함시켜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생존할 수있는 패턴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데이비드 와이스(1942~2020) 시장분석가이고  전설적 주식거래자인 리쳐드 와이코프의  거래방법의 권위자입니다. 맴피스대에서 영문학 학사와 석사를 한후 상품선물시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콘티코모디티스 기술적분석 담당이사를 했고 1987년부터는 자기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와이스 웨이브라는 거래도구를 만들어서 수백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했습니다.  




챠트매매를 할 때  챠트에 지지선과 저항선을 끗죠.  고점과 저점을 잡습니다.  고점을 돌파하느냐 저점을 깨느냐는 챠트분석에서 매우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실제 지지와 저항을 알아내고 뚫리는 부분을 알아야 그것이 매매기회를 찾는 일이 될겁니다. 물고기를 찾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바의 모양도 중요하고  스프링(하방돌출)과 상방돌출(업스로드)를 분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우리는 보통 휫소라고 하는 거죠.  이를 위해  선긋기를 잘해야 기술적분석을 잘하는 거죠.  통상적으로 추세선을 잘그리고 판단을 해야 합니다.  모양에 따라 역상승채널, 약하락채널, 수렴선 등을  구별해야 합니다.  여기에 거래량의 많고 적음을 대입해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주식, 채권, 선물 등의 차트를 구부하지 않고 모두 선을 긋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캔들챠트라고 해서 봉모양으로 생긴 모양을 분석하는데  100년전이라 그런지 바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알려주지만 캔들을 공부해본 사람은 쉽게 따라갈수있습니다. 




저자는 '스프핑과 상방돌출만 보고 매매해도 먹고 싶수있습니다'(122p)라고 합니다.  이부분은 와이코프가 주장한것은 아니고 연구자들이 그의 연구에서 뽑아내 세운 이론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이중천장이나 바닥만큼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거죠. 다만 1년에 1,2번나온다고 하니 여러종목을 봐야겠죠.  주식이나 채권등은 때를 기다리는 거죠.  상방돌출의 경우는 추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프링과 상방돌출과 함께 '흡수'라는 개념도 이해를 해야 합니다.  흡수는 롱포지션청산, 수익실현, 신규공매도 극복과정이라고 합니다.  흡수를 문장으로 쓰면 매물을 '흡수'를 성공적으로 할때입니다.  이런 상황을 6가지로 정리해줍니다. 하나만 이야기한다면 '지지선상승'이죠. 하지만 와이코프 제자들도 이를 구분하는게 쉬운건아닌것같습니다.  스프링, 상향돌출, 흡수를 한번에 보여주는 챠트분석을 시행합니다. 



이 <와이코프패턴>은 기술적분석을 하는 분이라면 꼭 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사실 지지선과 저항선, 추세선을 어떻게 돌파하고 지키는 지를 알면 솔직히 수익은 보장이 된 겁니다. 여기에 거래량까지 합해서 상황을 파악한다면 수익을 볼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주식은 심리게임이라고 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수도승처럼 공부하는 것이 바로  고수일듯합니다. 주식은 돈을 겁니다. 순간삐딱하면 전재산을 난리고 한강다리가 눈앞에 선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막는 길은 마인드관리를 하면서 공부하는 수밖에 없고 이 책이 조금은 어렵기에 좋은 본보기가 될듯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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