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제로 배우는 Django 4
안토니오 멜레 지음, 김성원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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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을 배우는 이유가 뭔가요. 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서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만 만들면 되나요. 앱/웹에 공개를 해야 합니다. 그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 Django4입니다. 기본언어는 파이썬이지만 html과 JavaScript도 잘알아야 한다는 광범위성이 있죠. 저는 앱어플리케이션중에 앱인벤터를 이용해서 몇번 똑딱거려봤습니다만 사실 앱인벤터는 조작이 쉽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분명한 안드로이드전용 어플리케이션이죠. 확장성도 부족하고 고급기능도 매우 부족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장고를 통해 블로그, 웹사이트, 온라인상점,e러닝 등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래서  제대로 웹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고4는 꼭 배워야 하는, 개발자가 가져야 하는 자격이 아닐까합니다. 



저자 안토니오 멜레는 Nucoro 공동창립자이자 CTO입니다. NUCORE는 디지털저축 및 투자상품을 구축, 자동화,확장등을 하는 핀테크 플랫폼입니다. 2006년부터 디지털제품개발을 해왔고 2009년 Zenx iT를 설립했습니다.  ICAI 마드리드 공과대학에서 석사를 받았습니다.  저가가 장고를 배운것은 2017년도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장고는 2007년 7월에 처음개발이 되어서 이제 17년쯤된 오픈소스 웹프래임워크입니다.  버전도 최근에 장고5가 나왔지만 아직 안정화가 안되었기에 장고4를 배우는것이 좋겠죠. 저자도 pre로 이 책의 장고5가 예고되고 있습니다만  장고4는 장고3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제거한 것이 특징입니다. 결국 계속 발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거죠.  장고는 컴포넌트를 사용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컴포넌트가 MTV라고 합니다.  모델-템플릿-뷰의 약자로 쉽게 웹사이트를 구축할수있습니다.  블로그는 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을 수있도록 하고 게시물추천과 태그와 필터까지 만들수있게 해줍니다. 인증프로그램까지 붙여주면 멋진 블로그가 되는거죠. 




온라인상점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장고로 온라인상점을 만들면 빠르고, 안정적이고 확장성도 좋다고 합니다. 모두 추가방식으로 할 수있기에 가능할 겁니다. 결제와 주문은 써있는 코드 복붙으로만으로도 쉽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쿠폰발행, 국제화,지역화도 설정을 할수있습니다. 요즘은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도 염두에 두고 온라인몰을 열어야 하는 니즈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Rosetta라는 서드파티 인터페이스를 사용합니다.  마지막 예제는 e-러닝 풀랫폼입니다. 교육사이트인건데, 여기에는 미디어파이이 서비스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과목도 설정할 수있어야죠. 그리고 인증까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여기에는 콘텐츠관리시스템(CMS)를 생성해야 합니다.  무료강좌 사이트를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문제는 서버비용이겠죠. ㅠㅠ 그리고 서비스를 위해 DOCKER사용법까지  방대한 내용이고 실제 장고도 매우 방대하지만 장고안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잘따라갈수있도록 배려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4가지 예제, 블로그, 북마크 웹사이트, 온라인상점, E-러닝플랫폼을 깊이 있게 따라해볼수있게 한다는 겁니다. 처음에 이 책의 두께에도 놀라지만  그만큼 자세히 알려주기위한 어떨 수 없는 두께임을 깨닫을 수밖에 없습니다. 추가자료(http링크로표시)에 요약까지 웹어플리케이션을 익혀야 하는 입문자들의 궁금증을 제대로 집어서 풀어준 측면이 큽니다. 사실 장고를 알려주는 참고서가 한국에 출시된 책이 별로 없습니다. 이 책이 웹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자하는 개발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것이고 저도  아직은 파이썬실력이 부족하고 JavaScript도 능력이 딸리다는 걸 인지해서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는데는 자신이 없지만 파이썬부터 실력을 올려서 멋진 아웃풋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예제코드는 github에서 Django4가 아니라 Django-4로 해야 다운로드됩니다)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무상으로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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