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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 예제를 통해 체험하며 학습하는 AI 상식, 입문
송현종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최근 거대언어모델중에 클로드가 새롭게 업데이트가 되어 화제입니다. 왜냐하면 상상이상으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한다는 점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놀랐기 때문입니다. 현재 인공지능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점점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에 파고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은 가능하지만 아직도 제대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가르쳐야 하는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실습으로 배우는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의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60여개의 앱을 사용하여 인공지능의 실제 이용방법을 체험하도록 구성해서 현재 어떤 모습으로 인공지능이 쓰이고 있는지 체험할 수있게 했습니다.
저자는 송현종 초등학교교사십니다. 서울교육대를 나오시고 서울대석사를 하셨습니다. 2019,2023년 교육부장관상을 받으셨습니다. <블록코딩>, <어린이 스크래치 배우기> 등의 책도 출간하셨습니다.
인공지능은 사람이 만든 지능이죠. 사람의 지능과 유사한 체계를 가졌고요. 저자는' 사람대신 기계가 머리 쓰는 일을 수행하는 기술'이라고 했습니다. 즉, 인간이 하는 일을 더 완벽하게 해주는 기술이죠. 그래서 사람의 직업을 뺏는다는 소리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죠. 그러나 아직 완벽하게 직업을 뺏앗을 정도는 아니고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하는데 좋은 조언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역사와 딥러닝의 개념을 설명하고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을 체험을 하게 합니다. 예제는 ailearn.space에 모두 올라가있어 쉽게 따라해 볼수가 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사람의 눈코입을 인식시키는 앱, 인공지능으로 사물을 학습시켜서 카메라로 다른 가위를 보여주면 맞추는 프로그램은 배우는 학습자의 흥미를 높여줍니다. 더우기 초등생이나 중학생은 집중해서 공부할 수있는 즐거움을 줍니다. CNN을 이용해서 그림도 인식하고 자율주행의 기본적 방법도 배우는 체험도 합니다. 작곡, 달리2를 이용해 그림도 그리고 ,챗GPT를 사용해 글도 생성해보고 인공지능을 배울때 강화학습의 예로 벽돌깨기 게임의 원리를 배웁니다. 이러한 체험과 인공지능 교육 등을 따라하면서 인공지능의 흥미와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있는 시간이 됩니다. 뭐라고 해도 앞으로의 세상은 인공지능과 로봇이 연결되어 인간과 소통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은 예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쓰인 ailearn.space에 담긴 프로그램들의 설명과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실행버튼만 누르면 되므로 사용하기 너무 편합니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학생교육용으로 꼭 알아두면 좋을 것같습니다.
저는 페이스북에 유명한 개발자들을 많이 팔러워해두었습니다. 그들은 최근 개발되는 생성형AI와 거대언어모델 LLM때문에 맨붕상태였지만 이제 열심히 그것을 먼저 선점해서 전문가로 더욱 효율성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미래는 인공지능을 얼마나 활용을 하느냐가 바로 파워엘리트가 될겁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어느정도는 인공지능개발자도 되어야 합니다. 도메인이해도가 높아야 활용을 하는데 더욱 유리하기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이 뭘 실수를 하는지 알수가 있다는 겁니다. 입문자라면 인공지능을 이해하는데 체험프로그램이 많은 이 책이 큰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인공지능은 책으로 배울 뿐만 아니라 실감을 해야 더욱 효과적이라 체험부분을 읽고 넘기지 말고 일일히 따라해보았으면 합니다. 재미도 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