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를 경영하라 : MZ세대 리프레임 - MZ 리더가 바라본 MZ세대 경영법
김가현 지음 / 라온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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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대 기성층들은 항상 MZ세대를 어떻게 대할가에 대한 걱정이 있죠. 업무시간에 이어폰을 끼고  근무를 한다던지, 같이 점심먹으로 가는 것도 거부하거나, 회식도 빠지고 야근도 싫어하고 퇴근 10분전에는 퇴근준비등을 하는  불편한 모습으로 MZ세대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또 다른 문제는 MZ세대가 너무 폭넓은 표현이라는 거죠. 20~40살까지 20년이라는 엄청난 폭을 가져서  MZ들은 서로들 90년도 00년도를 아니 5년차이로 세대간 문화차이를 느낀다고도 합니다.  물론 다르다고는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MZ를 경영하라:MZ세대 리프레임>은 MZ세대으 특성을 이해하고 MZ들과 업무에서 성과를 내고 저자도 MZ세대 리더인데 어떤 성향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저자는 김가현 뉴즈대표십니다.  연세대를 나오신후 전력이 매우 화려하십니다. 지역 방송사아나운서, PD,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IT전문지 가지 등을 했고 틱톡에서 블록체인관련 영상을 올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을 계기로 숏폼교육 MCN메이저스를 런칭했다고 합니다. <틱톡, 숏폼으로 브랜딩하다>의 공동저자시기도 합니다. 




MZ세대에게는 '월천병'이라는 유행어가 있다고 합니다. 방구석에서 인터넷 조금만 하면  벌수있다는 거죠. 이런 강의 유튜브에 많죠. 별거아닌데 손쉽게 돈을 벌수있다는 꼬임이죠. 과거 다단계와 비슷한 일확천금의 꿈이죠. 하지만  월천은 대기업 부장급은 되어야 버는 돈으로 MZ들은 접근하기 힘들지만 누구나 마음속에서는 손쉽게 건물주의 꿈을 꾼다고 합니다.  힘든일을 하기 싫다는 의사도 들어있죠. 그래서 부모에게 빌붙어서  백수생활을 하는 2030세대가 늘고 있다는 것과 상통합니다. 물론 이들중에 정통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이들도 많겠죠.  하지만 과거에 비해 많은 수가 이 월천병으로 일조차 하지않고 이직을 밥먹듯하는 경우도 사회문제로 봐야 할 정도죠  그리고 MBTI에 대한 집착도 심하죠. 과몰입이라는 소리도 나옵니다. 특이한 경향이 관계포비아도 염려스러울 정도죠.  전화도 못봤고 카톡으로만 대화하려는 경향도 보입니다. 이러한 MZ도 목표를 공유하고 수평적인 문화에서는 좋은 성과를 낸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MZ들이 성과를 내게 할까요. 우선 MZ들도 자세는 바뀐듯합니다. 과거에는 욜로가 트렌드였지만 지금은 '갓생'이 트렌드입니다. 열심히 사는 인생이라는 거죠. 이런 생각을 가진 MZ를 찾아야 합니다. 업무에 대한 생각도 워라벨에서 워라블이 떠오르고 있다는 겁니다. 이제 MZ들도 일을 하자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아마도 경기불황과 취업불황을 반영하고 있는 결과겠죠.  긱블이라는 스타트업이 MZ들의 경향을 제대로 반영해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점이 매우 좋은 본보기로 소개합니다.  이들에게 직무별 성과기준을 알려주라고 합니다. 소위 KPI죠. 그리고 처음에는 유연한 목표를 제시하고 다양하게 KPI를 측정하고 자주 피드백을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워크샵을 자주가게 되는데 MZ들은 워크와 베이케이션을 함께 하는 워케이션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머리아프지만 MZ세대에게 기획을 세워보라고 하면 더 잘세우겠죠. 



이제 MZ의 앞세대는 40세를 넘었습니다. 빨리 승진한 사람은 부장을 넘어 이사가 된경우도 있겠죠. 차장이나 부장급의 위치에 왔습니다. 과거 세대의 리더들과는 다른 특성을 보입니다. 그들은 갓생의 루틴을 가지고 있으며  그릿 즉 성공에 대한 열정도 있다고 합니다.  우아한형제 김봉진대표는 직원을 뽑을 때 실행력을 봤다고 합니다.  학력보다는 포트폴리오를 중시했다는 거죠.  이제 MZ세대가 40대가 되면서 50-60대는 서서히 MZ들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세대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50-60대도 30년은 더 살아야 하기에 더우기 돈도 벌어야 하기에 ㅠㅠ  MZ들과의 조화를 위해서는 MZ를 잘 알아야 합니다. 생존을 위해서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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