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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평점 :
우리 시대는 멀티태스킹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tv를 틀어두고 신문을 읽고 대화도 합니다. 요즘 MZ의 행태로 화제가 된 이어폰끼고 근무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많죠. ㅎㅎ <원씽>에는 멀티테스킹 자체를 근본적으로 거부를 합니다. 오직 한가지 일만 하라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당신에게 중요한 단 한가지 일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한가지일에 몰입해서 성공의 과실을 따라고 논리적 설득을 시도하고 한가지만 하는 것이 왜 진짜인지 확실한 결과까지 보여줍니다. 괜히 명저가 아니죠.
저자는 겔리 켈러 켈러월리엄스 투자개발회사 대표이사입니다. 이 책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죠. 베일리대학을 나왔습니다. 제이파파산 공저자는 켈러월리암스의 출판부 부사장이십니다.
저자는 큰 성공을 하게 된 이유로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해서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일을 하면 산만할 수밖에 없기에 한가지만 파고드는 것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간단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20p) 저자는 논리적 설득으로 도미노를 들고 나옵니다. 이는 등비수열이라는 거죠.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도미노처럼 일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한 저짓말과 진실로 독자를 확실히 단하나의 일이 충실해야 하는 이유를 전파합니다.
제가 마음에 들어던 것은 해야할일 대신 성공목록을 만들라고 조언합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멀티태스킹의 문제점과 요즘 많이 논의되는 워라벨은 성공과는 관계없음도 알려줍니다. 사실 성공하려면 워라벨은 불가능하죠. 천재가 아니면요. 그리고 성공을 하려면 크게 생각하라고 합니다 사실 일론머스크가 대표적인 인물로 보입니다. 다만 여러가지 사업을 한다는 점에서는 책주제와 안맞는 점이 있지만 하나에만 집중했다면 애플보다 더큰 기업을 만들수도 있었을 겁니다. 구체적으로 성공을 하려면 훌륭한 질문을 해야 탁월한 성공을 한다는 점, 항상 지금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으라고 합니다. 지금 내가 여기에 존재하는 이유를 묻는 것이죠. 멍~하니 있으면 안되고 현재의 좌표를 정확히 찍으라는 겁니다. 이외에 성공을 위해서는 벤치마킹과 트렌드를 보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실 노력을 열심히 해도 시간이 모자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3가지 약속을 하라고 합니다. 최고의 경지로 올리겠다(전문가의길). 최적의 길을 가려고 노력을 하라(도전에서 목적의식), 성공을 위해 모든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책임감을 가져라)이 그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멀티태스킹은 비효율적이고 성공의 적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공을 위해서는 큰목표가 필요합니다. 큰상상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 도미노를 깰 준비가 되었는지 묻습니다. 순차적으로 말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