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상 그 이상의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 - 돈은 적게, 여행은 럭셔리하게
주이슬 외 지음,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우리는 지난 몇년간의 여행비극(?)을 끝내고 다시 여행피크를 향해 해외로 출국을 하려고 국제공항을 인산인해를 만들었습니다. 유럽, 일본, 호주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여행지는 다시 한국인으로 채워지고 있죠. 대부분 항공기를 이용해 이동을 하지만 해외여행의 끝판왕이라고 하면 역시 럭셔리한 크루즈여행일겁니다. <상상 그 이상의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에서는 13인이 저자가 참여하여 크루즈여행을 유혹하십니다.
이 책은 김태광(김도사) 한국책쓰기강사양성협회 대표코치와 베스트셀러작가이신 권마담이 기획하시고 주이슬 크르즈세계여행가, 양예원 간호사, 김결이 여행작가 금선미, 남수빈, 황지혜, 김지선, 황근화, 소보성, 최영연, 제나, 금수경님 등이 참여하여 크르즈여행에 관한 현실과 기쁨 그리고 낭만을 전해주십니다.
크루즈를 타면 놀라는 점이 배의 크기와 놀거리와 볼거리라고 합니다. 그 안에서 다양한 스포츠도 즐기고, 댄스파티도 하고 거리구경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금선미저자의 이야기입니다. 권마담님은 크루즈내에서 길도 잃었다는 에피소드도 전해주십니다. 그만큼 넓었고 배멀미도 걱정했는데 배가 움직이는 것도 인지를 못할정도의 크기였다는 거죠. 하루종일 제공되는 뷔페와 스넥의 풍족함과 특별함을 더하는 유로 레스토랑도 멋진 조화라는 거죠. 매일 밤 벌어지는 브로드웨이급 공연도 크루즈여행에서 빼놓을 수없는 볼거리이기에 늘 예약으로 가득하기에 1년정도를 기다리는 것같습니다. 기다리는 즐거움이 이런것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권마담저자는 싸게 가는 쿨팁으로 일찍예약, 선사홈페이지예약, 크루즈맴버십으로 예약을 권합니다 소보성저자는 크루즈맴버십을 가입해서 매달 100불씩 내고 있다고 합니다. 2년정도의 기다림이 끝나면 꿈같은 크루즈여행을 할수있다는 거죠.
크루즈여행을 꺼려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타보지 않아서 나온 선입견이라는 것이 양예원저자의 일침이네요. 잠깐잠깐 들르는 기항지의 찍먹(?)도 나쁘지 않고 알레스카의 북극과 남극을 가는 크루즈여행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유행한다는 호캉스의 배편이기도 하고 더큰 매력으로 다가올거라는 거죠. 다만 부모님과의 여행이라면 음식이 짜라는 말 금지라는 이야기가 재미가 있네요. 외국요리가 많이 짠가봅니다. ㅎㅎ 김결이 저자는 크루즈여행에 관심있다면 010-9842-0963으로 콜을 달라고 하십니다. 누구전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바다가 좋아 산이 좋아라고 하면 아마도 바다가 좋아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황지혜저자도 바다가 좋다고 하네요. 그것도 망망대해의 수평선을 바라보는 느낌말입니다. 우리는 아파트감옥에 많은 분들이 갖쳐살죠. 이 감옥에서 탈옥해서 바다에 서있다면 아마도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수평선에 온몸에 소름이 돋을 겁니다. 그리고 배규모의 엄청남으로 안전도 보장된다는 거죠. 로얄캐리바안은 배길이만 365m이고 25만톤이라고 합니다. 큰 항공모함이 10만톤인걸 생각하면 크루즈선의 큰배수준을 알만하죠.
13명의 저자는 각기 다른 각도에서 크루즈여행을 선물합니다. 저가로 크루즈여행을 예약하는 방법부터 크루즈타면서 생긴 감동과 활용팁까지 알차게 채워두었네요. 크루즈는 인생을 살면서 최고의 기분을 만끽할 수있는 지상최고의 여행일것에 공감합니다. 나는 언제 맛볼까요. ㅠ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