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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라이카 ㅣ 토마토 청소년문학
김연미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4년 1월
평점 :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화성에 인간을 보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00명이 탈수있는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착착 준비를 해가고 있습니다. 화성은 현재의 기술로는 가면 쉽게 돌아올수가 없습니다. 지구에서 화성까지 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돌아오기위해서는 수년을 화성에서 살면서 지내야 하기때문입니다. <디어 마이 라이카>에서는 지구가 물을 남겨 인간이 살수가 없게 되고 아시모프행성으로 떠납니다. 여기에 주인공 둘이 등장합니다. 지구최초의 우주로 나가서 쾌도를 돌려고 했던 소련의 스푸트니크2호 라이카(우주견)는 지구로 돌아오지 못했고 3년후 스푸트니크5호에 태워져 다시 우주로 나간 우주견 벨카는 무사히 지구로 귀환하게 됩니다. 이 라이카와 벨카를 모티브로 그리움과 소통의 SF가 지구멸망을 깃점으로 펼쳐집니다. 그것은 휴마누스프로젝트입니다.
저자는 김연미작가입니다. 전공이 작곡이고 대학원에서 음악극창착을 전공했습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인간보다 먼저 우주에 간 우주견 라이카와 벨카는 지구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휴마노스프로젝트( 태양계밖 행성 야사B로 가기위해서는 냉동인간이 되어야 하는 200년프로젝트)에서 인간으로 재탄생합니다.. 그것도 아버지와 아들로 말입니다. 태양계밖 야사B행성으로 가지위해 휴마노스1호와 2호는 실패를 했고 우주인 라이카를 태운 휴마노스3호도 실종이 됩니다. 하지만 실제 냉동상태에서 라이카는 177년을 날면서 야사B행성으로 향하게 됩니다.이를 모르는 지구에서는 앞선 1,2,3호의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휴마노스4호에 라이카의 아들 벨카의 지원으로 태우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아버지를 만나기위해 휴마노스4호는 태양계밖으로 나가 야사B를 가기위해 출발합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목성근처에서 웜홀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웜홀을 통하면 행성야사B까지 4개월이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행성야사B옆에는 지구를 닮은 아시모프가 발견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휴마노스4호는 행성 야사4로 가기로 했고 결국 도착을 했지만 인간이 살수없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라이카가 탄 휴마노스3호도 행성 야사B에 도착합니다. 웜홀을 통과해 도착했다가 간 휴마노스4호에 비해 백여년이상이 지난후였던거죠. 역시 그곳은 인간이 살수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라이카와 같이 간 K박사는 행성 아시모프로 출발했고 웜홀로 먼저와있던 인류와 다시 조우를 합니다. 하지만 라이카는 아들이 밟고 간 행상 야사B에 남습니다. 라이카는 가족이 없는 아시모프는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기억의방이라는 곳에서 조우를 합니다. 그곳에는 어릴때의 음악소리로 가득합니다.
인간은 아직 우주는 달이 최고로 멀리간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화성을 가기위해 노력중입니다. 200년프로젝트는 감히 새우기도 쉽지 않죠. 어릴적 우주인이 꿈인 적이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화성에서 죽을 각오를 하고 아니 화성에 가다가 죽을 수도 있는 도전을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