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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20분, 읽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대단한 독서법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평점 :
1권에 20분, 읽지 않고 이해할 수있는 대단한 독서법>입니다. 제목이 엄청 도발적이죠. 이 놀라운 독서법의 방법을 '공명리딩'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김병완작가의 퀀텀독서법이라고는 들어봤지만 20분만에 책이 끝나는데 읽지 않는다는 것도 거짓말같죠. 이방법을 통달하게 되면 외서도 1시간이면 충분히 읽을수가 있다는 추천사도 있군요. 저자처럼 1년에 3000권은 아니더라도 1년에 600권의 책을 읽는다는 컨설턴트의 글도 흥미롭습니다. 저자가 20분으로 한권읽기의 시간을 고정한것은 인간의 집중력은 20분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속독처럼 독서를 하는 분도 200페이지를 2시간정도에 읽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엄청난 집중력이죠. 20분이라는 것은 유튜브에서도 들어나는데 10여분정도의 영상클립에 대부분인것이 증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3페이지를 20분정도에 읽고 좌절을 한다는 거죠. 하지만 이는 속독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안구돌리는 작업이 필요없다는 거죠. ㅎㅎ저자는 이 독서법으로 지식을 높여서 일본에서 유명한 간다마사노리씨의 비즈니스파트너가 될 수있었다고 합니다. 한번 해볼만하겠죠!
저자는 와타나베 야스히로 인생실현 컨설턴트입니다. 음. 독특한 컨설팅을 하시죠 ^^ 아오야마 가쿠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도쿄도 5대사립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메이지대와 릿교대가 있군요. 연간 3000여권의 책을 읽는 다독가십니다. 하루에 10권정도의 책을 읽는다는 건데, 1권에 20분이라면 이해가 되는 독서량입니다.
독서법 공명리딩은 한권에 평균 20분, 최단 8분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우선 처음해야 할것이 1분 호흡법입(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일반적방법)니다. 이는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이는 독서를 하고싶은 의지를 담는 방법입니다. 호흡이 되었으면 목차를 보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은 바이어스 편견이라고 합니다. 5가지 가설을 내세웁니다. 아무리 빨리읽어도 뇌에 들어간다는 확신입니다. 자신이 읽는 속도를 정하면 몸은 따라가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가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페이지를 빠르게 넘깁니다.
공명리딩은 5단계입니다. 스탭0으로 독서공명맵을 채웁니다. 목적, 독서명, 페이지, 저자가 이책을 왜 썼을까 등의 내용을 채웁니다. 스탭1 책을 펄럭이면서 넘깁니다. 이때 숨은 천천히 쉽니다. 스탭2 책을 넘기다가 신경쓰이는 키워드가 많이 나오면 공명맵에다가 곡선을 그려줍니다. 스탭3 신경이 쓰이는 페이지의 키워드를 추출합니다. 스탭4는 부화와 8분간리딩이라고 합니다. 공명맵의 키워드를 보면서 저자에게 묻고싶은 질문을 씁니다. 그리고 8분간 이 키워드가 뭘까지를 곰곰이 생각하면서 그 페이지의 책을 읽습니다. 다시 5분간 리딩합니다. 스텝5는 3분을 들여서 책에서 얻은 느낌과 행동계획을 세웁니다. 이 행동계획의 제목을 붙입니다. 그러면 20분에 공명맵이 종료되었고 책은 한권다읽은 것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하루에도 10권은 충분히 읽을 수가 있게 되죠. 점심때, 아침때, 지하철에서 하루에 20분은 수시로 나는 시간이니까요. 이러면 일반인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연간 250권의 책을 읽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독서를 하는 동안은 호흡과 집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노이즈캔슬링이어폰은 필수겠죠. 또한 공명맵만을 읽는 행위로도 책의 내용이 다시 떠오른다는 겁니다. 여기에 다른 사람에게 책의 내용을 이야기하면 효과는 배가가 됩니다. 이렇게 하면 서평은 정말 쉽게 쓸수가 있겠죠. 이제 독서와 공명맵만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아이디어를 얻을 수가 있게 되고 실천력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이방법이 몸에 붙으면 속독에서 다독으로 지식화를 할수가 있겠죠. 이 지식으로 돈을 만들면 더욱 멋진 일일겁니다. 연봉이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독서가라고 합니다. 물론 그들은 한달에 3권정도죠. 저자는 다독으로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실천력을 높여행동으로 가야 연봉을 높이는 방향이 될거라고 합니다. 독서는 꿈을 이루게 해주는 동력입니다. 빌게이츠, 워렌버핏 모두 독서가이자 다독가일겁니다. 다만 이 책을 20분만에 읽지는 못했습니다. 연습을 해봐야죠. ㅠ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