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도구
정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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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리더가 되고 싶어합니다.  러더가 되면 관심도 받게 되고 어쩌면 소위말하는 갑이 되는 거죠.  직장이라면 부하직원이 많이 생기는 것이고 월급도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상사역할 리더역할을 잘하는 것은 많이 차이가 있죠.  리더의 행동은 평소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느냐로 결정됩니다. 리더의 태도와 평가는 조직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리더의 도구>는  도구 9가지를 제시하고 리더가 되는 연습법, 그리고 자세등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정민 한미글로벌 사업지원실장입니다.  주업무는 안전관리, 고객관리, 지식경영, 품질관리 조직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연세대에서 공학박사를 받으셨고 동아건설산업의 경력도 있으십니다. 한미글로벌은 글로벌 PM업체로 미국 제외 세게 8위수준이라고 합니다. 




리더라고 하면 최고결정권자만 있는 것이 아니죠. 모든 관리자는 리더입니다.  그래서 리더도 수동적인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들은 지시받은 일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이런 경우 의욕이 없는 리더인거죠.  중요한 것은 열정이 없는 거죠. 이들을 변화하게 하는 것은 의욕이고 열정이죠.  그리고 리더는  킹핀에 집중해야 합니다. 리더의 업무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업무가 있을 겁입니다. 그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완벽한 리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도 울림이 크네요.  리더도 충실한 하루를 보내야 미래가 밝아온다라고 합니다. 좋은 리더가 왔다고 해도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라는 거죠.  오직 오늘에 집중하라 미래를 너무 걱정하면 오일컴퍼니를 세운 록펠러처럼 53세에 미라처럼 살게 된다는 거죠. 걱정하지 말라는 의사의 권유를 받아들여 기업도 발전하고 그도 98세까지 살았습니다. 




리더의 도구중 첫번째는 정식입니다. 저자의 회사도 정식이 1번이라고 합니다. 정직해야 신뢰할 수있기에  너무도 당연하지만 참 잘 안지켜지는 것이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후진국일수록 이 약속이 잘 안켜지는 걸 많이 봅니다. 그래서 신뢰가 기적을 만든다라고 까지 합니다.  '안전'이라는 도구도 중시합니다. 911테러때 모건스텐리 직원은 대부분 살았다고 합니다. 그것은 평소에 비상대피훈련을 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많은 돈이 들어가지만 그들은 빼먹지 않고 실천했다는 거죠. 위험항상성이라고 위험을 항시 생각하지 않으면 사고는 나기 마련입니다. 리더는 조직원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기본 도리입니다.  '수처작주'는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리더는 항상 듣는 자세가 중요하고  주인의 마인드를 가지라고 합니다. '인재경영'은 기업에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금은 그때와 비교하면 한물갔지만 한때 GE는 젝웰치와 함께 대단한 기업이었죠. 이는 잭웰치가 인재에 들인 시간이 75%에 달했다고 합니다. 기억해둘만하죠. 



리더의 역할중에 리허설을 강조합니다. 모든 일이 쉽게 손에 익지 않죠. 그것을 반복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리더를 마에스트로라고 하네요. 리더는 품위를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죠. 뒷담화도 하지말아야 하고 내로남불도 나쁘죠. 오만과 편견도 나쁜 자세임을 강조합니다. 리더가 되면 부원들이 위기상황에서 리더를 모두 쳐다보게 되죠. 이는 경기장에 선 검투사같은 외로운 존재가 됩니다.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꼼꼼하지 못한 리더 그것은 리더의 자세가 아니라는 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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