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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교과서 2 : 매장편 - 변화하지 않는 매장의 생명은 끝이다 ㅣ 장사 교과서 2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3년 11월
평점 :
한국은 자영업자가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팬데믹을 거치면서 자영업의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이제 점점더 자영업이 어려워질겁니다. 그렇다면 초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할때란 생각입니다. <장사 교과서2:매장편>은 장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자신의 매장공간을 어떻게 선정하고 고객을 모으고 그들이 재방문하게 할지 그리고 재무관리영역까지 다루면서 저자의 30년노하우를 풀어줍니다.
저자는 손재환 지앤디대표입니다. 지앤디는 안경전문회사이고 30년이상 안경사로 근무하면서 다른 안경점보다 공격적으로 경영을 하셔서 큰 매장을 여신 분입니다. 저저도 <안경혁명>,안경피팅의 정석><일류아빠의 생각>등을 출간하신 작가이기도 하십니다. 블로그와 유튜브도 하고 계십니다.
처음 장사를 하려고 할때 가장 고심되는 것이 매장이고 그곳이 있을 입지이죠. 이를 통상 상권분석이라고 하죠. 문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가면 좋은데 그런곳은 임대료가 천정부지죠. 어디에 입지를 할 지 잘모르겠다고 생각되면 지도를 보면서 상권을 넑게 보라고 충고합니다. 창량의 운행량도 보고 자신이 주민인것처럼 동선을 가져보라고도 합니다. 물론 음식점의 경우 대기업 프렌차이즈옆에 차리는 것을 전략으로 하는 소규모 프랜차이즈도 많죠. 그것도 매우 좋은 밴치미킹이라고 합니다. 매장도 같은 넓이라고 해도 가로가 넓은 곳을 택하라고 합니다. 노출의 중요성이죠. 매장은 직원의 동선도 매우 중요합니다. 식당인데 음식별 배치가 잘못되면 음식조리시간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가게를 오픈했으면 고객이 와야 겠죠. 왠만한 가게는 오픈발이라는게 있죠. 통상 3개월을 본다고 합니다. 그 후가 문제겠죠. 장사를 하다보면 항상 문제가 되는것이 경쟁이죠. 물론 경쟁이 없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쉽나요! 그것을 없앨방법은 돈, 친절 ,실력이라고 합니다. 꼭 기억을 해야할 부분이죠. 흥미로운 점은 저자는 개업식은 꼭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개업식은 나여기있어요라고 알리는 거라는거죠. 그리고 사장이 계속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힘들죠. 그래서 매뉴얼이 필요합니다. 직원이 많을수록 더 중요해지는것이 직원매뉴얼이라고 합니다. 이는 사장이 주기적으로 검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 장사는 sns마케팅이 중요하죠. 자신의 가게의 차별점을 내세울수있죠. 물론 강력한건 입소문이라고 합니다. 차별화서비스는 남들이 따라한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러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이어야 합니다. 알다시피 요즘 sns마케팅도 돈이 들어갑니다. 매출의 1%는 광고에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장사가 진정한 괘도에 오르려면 고객의 재방문이 필수죠. 청결을 강조했고 매장의 변화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홍보비도 매달드리면 좋고 직원들은 쉴새없이 움직여야 한다고 합니다. 손님이 없을 수록 더움직이라고 합니다. 요즘 tvn에서 하는 장사천재백사장을 보면 백종원사장은 손님이 없어도 무언가 꾸준히 일을 하는 것을 봅니다. 이것이 몸에 밴 장사천재의 모습일겁니다.
대화에 대한 터치도 큰 비중으로 다룹니다. 접객에 있어서 대화는 매우 중요하죠. 장사는 친절이 몸에 배면 생존을 안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작업입니다. 고급이라는 별*방 리졸브에서도 직원이 작은 실수로도 기분이 나빠지는데 어떻게 접객을 하고 대화를 할지 직원들과 대화법을 고치도록 해야 합니다. 장사어렵죠. 시간도 많이 들고 음식점은 말하면 입이 아플정도로 힘이드는 사업입니다. 자신이 돈도 들어가고 대출도 많이 들어가있죠. 성공해야죠. 그것만이 사는 길입니다. 내년은 더 경제가 안좋다는데 마음을 다잡아야 할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